박대근-1번- variation of nature-바람 결16 90.9x72.7 Oil on Canvas 2023
강원갤러리 2024 선정작가전
박대근 - 아르케(arche)의 정원
2024.7.24 - 7.30
구구갤러리
작업노트
비우는 것이 곧 채우는 것
채움은 열정으로 충만한(관계,경험) 기쁨이고 삶의 에너지와 자원이다. 비움은 불필요한 생각, 감정을 제거하여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고, 충분히 쉬는 시간이며 내면을 바라보고 치유하는 시간이다. 결국 채우고 비운다는 것은 단순이 드러난 현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공간인 내면세계의 균형인 것이다. 텅빈 캔버스에 물감을 올리고 예리한 바늘(needle)을 이용해 긁고 덜어내는 반복적 수행과정을 통해 얻어진 괘적의 산물, 그것은 치유와 회복으로 이미지화 된다
개인전 16회
구구갤러리, 4F gallery, 홍천미술관, DK gallery,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사이아트 도큐먼트, EW갤러리, 박수근미술관, UMgallery, 무심갤러리 외
단체전 250여회
아트페스타 In 제주(5th) 참여작가(제주)
강원국제예술제 강원작가전 참여작가
청주국제비엔날레 특별전(청주)
홍콩 컨템포러리 아트페어-sia gallery
강원국제미술전람회 특별전1(post 박수근)(평창)
문경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문경갤러리, 중국)
Seoul&Tokyo-Beautiful 'Impact' 13回현대미술한일전(정동경향갤러리,서울)
한국정예작가 초대전(동아 갤러리, 기획초대, 서울) 외 250여회 출품
레지던시- 박수근미술관(2009~2010)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강원현대작가회, 홍천시각예술협회, 강원미술대전 추천작가,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출강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다. 천혜의 자연을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해오며, 창작활동을 해 온 강원미술인들의 역사는 이미 60년의 세월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강원갤러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오랜 시간 다듬어진 강원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의 예술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예술사업이다.
2024년 강원갤러리의 행보의 첫 번째로 5월 ‘2024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강원회화의 窓’을 진행하였으며, 그에 이어 두 번째로 7~10월 중 13회의 개인전을 기획초대하는 ‘강원갤러리 2024 선정작가전’을 진행한다.
강원갤러리는 지역 중심으로 국한되어 오던 강원미술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회화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활동영역의 확장, 예술적 진일보의 계기 마련을 기대하는 예술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