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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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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크라우더: Who’s There 보이지 않는 너머

  • 전시분류

    외국작가

  • 전시기간

    2025-05-27 ~ 2025-07-13

  • 참여작가

    키티 크라우더 Kitty Crowther

  • 전시 장소

    알부스갤러리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2-792-8050

  • 홈페이지

    http://albusgallery.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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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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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전시제목:  Who’s There 보이지 않는 너머
작가이름: 키티 크라우더 Kitty Crowther
전시일정: 2025. 05. 27 - 2025. 07. 13
전시장소: 알부스 갤러리_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28길 26 


『개를 원합니다』 표지
Colored pencil on paper, 50 x 35.4 cm, 2021 
©논장 출판사



『개를 원합니다』 내지
Colored pencil on paper, 50 x 35.4 cm, 2021 
©논장 출판사




Who’s There 보이지 않는 너머

알부스 갤러리는 2025년 5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키티 크라우더 Kitty Crowther의 개인전 <Who’s There 보이지 않는 너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키티 크라우더의 원화 전시로, 작가가 오랜 시간 구축해온 그림책 세계부터 팬데믹 이후 새롭게 확장된 컨템포러리 연작 'Faces' 작품들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키티 크라우더는 1994년 첫 그림책 출간 이후 5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하며, 201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수상자로 선정되어 현대 그림책 대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죽음, 상실, 차별같이 가볍지 않은 주제를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 깊은 성찰로 풀어내며, 색연필, 연필 등 단순한 재료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선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인간 내면의 풍경을 그려낸다.

작가의 내면적 탐구와 명상으로 시작한 연작 'Faces'는 그림책의 경계를 넘어 현대미술로 확장된 키티 크라우더의 예술적 도전이다. 색연필로 제작된 64점의 작은 'Face Wall' 작품과, 모노타입 기법으로 제작된 대형 'Face Monotypes' 는 얼굴이라는 대상을 통해 감정, 기억, 정체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6권의 그림책 원화와 모노타입 신작을 포함한 1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키티 크라우더가 서울에서의 첫번째 개인전을 기념하여 작업한 월 페인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티켓 안내
<Who’s There 보이지 않는 너머>는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하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작가 소개

키티 크라우더(b.1970)는 보이지 않는 것들과 마법, 모호함이 깃든 내면 세계를 그리는 작가다. 브뤼셀에서 영국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청각 장애로 다섯 살이 넘어서야 말을 시작했다. 이러한 배경은 자연과 풍경의 아름다움에 깊이 이끌리고, 책 속 세계에 몰입하며 자신만의 감각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브뤼셀 생뤼크 미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으며, 1994년 첫 그림책 『나의 왕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0여 권의 작품을 발표했다. 201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을 비롯하여 여러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밤의 이야기』, 『아니의 호수』, 『메두사 엄마』, 『개를 원합니다』 등이 있다. <L’AUTRE CÔTÉ EST TOUT PRÈS> (Villa Bernasconi, 스위스 랑시, 2023), <EN FLUO> (Les Chiroux, 벨기에 리에주, 2022) 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Kittycrowther






알부스 갤러리

2017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인 ‘알부스’는 ‘희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ALBUS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 라틴어 단어 ‘알부스’는 ‘그림책’을 뜻하는 프랑스어의 Album, 영어 및 다른 언어로는 사진집과 화집이라는 단어의 어원이기도 하다. 건축가 최욱의 하얀 갤러리 건물은 말려있는 흰 도화지를 연상시킨다. 알부스는 하얀 바탕에 다양한 이야기와 그림을 담는 열린 책처럼, 예술을 품은 모든 아티스트들의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알부스 갤러리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자신만의 서사를 가지고 있는 회화와 조각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와 함께 연계 워크샵과 작가와의 만남 등을 개최하며 이야기와 미술이 매개체가 되는 자유로운 만남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개관전 요제프 빌콘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요안나 콘세이요, 브루노 무나리, 티보 에렘, 딕 브루너, 장 줄리앙, 이수지, 이규태, 키미, 김정윤, 성률, 미로코 마치코 등 유수의 국내외 작가들과 개인전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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