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작가 이경자의 두 번째 개인전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작가는 언제나 새롭고 낯선 풍경을 찾아 자신만의 감정과 정서를 토대로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이국적이면서도 과장되거나 꾸밈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 작품들
■ 작가노트
물의 나라에 投影(투영)하는 희원(希願)의 抒情(서정)
진한 커피향속에 눈을 감으면 어느새 곤도라를 타고 베니스를 유영한다
수면에 투영되는 회색 도시를 관조 하다 보면 조용히 안개가 피어 오르고
어디가 물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꿈속인 듯 사공의 노래만 들려와
어디까지 오늘이고 어디까지 내일인지 모를 희원의 서정시를 물의 나라에 풀어본다
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휴식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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