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1-03-21 ~ 2011-04-05
이규옥
051.758.2247
이미 오래 전에 잊어버린 이름, 아니 시대의 변화에 밀려 거들떠보지도 않는, 먼지 쌓인 창고에 처박아 둔 기물처럼 우리들의 뇌리에서 사라져 가는 이름, 부산의 7~8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화가.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강력, 대담하면서도 자유분방, 거침없는 일필휘지로 모란, 산수, 인물 등을 다룬 그의 솜씨는 이미 전설이 되었습니다.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남화적 화풍의 창윤한 먹과 색으로 윤재 풍을 만들어 내었음에도 그의 예술을 말하는 사람이 드문 현실입니다.
2011년 올해 첫 전시로 저희 미광화랑에서는 낭만과 멋의 시대를 살았던 선생의 작품 20여 점을 엄선하여 ‘윤재 이규옥 유작전’을 기획하였습니다. 인간적인 훈훈한 이야기로 가득하였던 그분의 인생과 예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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