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5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이규석(48)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14일까지 3년 이다.
신임 이규석 원장은 세종문화회관 이사,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을 지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규석 원장은 문화예술 여러 분야의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손쉽고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시스, 이데일리, 문화일보 2019.03.15
- 동아일보 2019.03.16
- 중앙일보, 한국경제 2019.03.18
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서울시립미술관장에 백지숙 전 미디어시티서울 총감독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관장 공개 공모를 거쳐 최근 백 전 감독을 임용후보자로 공고했다. 개방형 직위인 서울시립미술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연세대 사회학과 출신인 백 전 감독은 아르코미술관 관장과 인사미술공간 프로젝트 디렉터, 마로니에미술관 수석큐레이터 등을 지냈다.
백 전 감독이 임용되면 지난해 7월 최효준 전 관장이 직원 성희롱 의혹으로 직무 정지된 이후 이어진 미술관 '수장 공백'은 해소될 전망이다.
최 전 관장은 지난 1월 견책 처분을 받은 뒤 지난달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다만, 그는 서울시 조사에서 성희롱 등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앞서 언론을 통해 주장했다.
- 연합뉴스 2019.03.14
- 서울신문, 한국경제,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서울경제, 동아일보 2019.03.15
사진가 김희중(에드워드 김·79·사진)씨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동양인 최초로 미국 사진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편집팀장을 지낸 보도사진의 대가다. 연세대 재학 중이던 1960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1967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입사했다. 1973년 서방 기자 최초로 북한을 취재해 이듬해 미국 해외기자단 최우수 취재상을 받았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서울특파원으로도 일했다. 199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빈소에는 사진가로서의 고인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Good Bye My Life')이 전시됐다.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4일 7시30분. (031)787-1503
- 조선일보 2019.03.14
- 한겨레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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