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개인전(작품) 작가는 작은 피규어로 만들어진 동물들, 비행기와 배 같은 미니어처 장난감들을 새롭게 배치하고 클로즈업해 초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환영을 통한 은유적인 작업 방식의 연장선상에서 작업한 ‘미라지’ 연작 10여점을 선보인다. 4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율곡로 두가헌 갤러리. (02)2287-3500.
●‘풀이 선다’전 개관 18년째를 맞는 대안공간 아트 스페이스 풀의 운영기금 마련전. 강기석, 강홍구, 권동현, 권용주, 김건희, 김기수, 김도균, 민정기, 배영환, 백현진, 안규철, 주재환 등 작가 61명의 회화 및 드로잉 150여점이 소개된다. 4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 스페이스 풀. (02)396-4805.
-서울신문 2017.03.27
▶김병현씨 별세, 김충년(육군 군무원)·영환(개인 사업)·영석씨(사진작가) 부친상, 문종국씨(코스콤 영업전략부 차석) 장인상=22일 화성현대요양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31-379-6000
- 중앙일보 2017.03.24
매화 둥치에서 뻗어나간 가지가 대나무처럼 곧다. 예부터 매화는 달빛 아래에서 봐야 한다는데, 이 그림을 보니 그 이유를 알 듯하다. 달빛에 하얗게 부서지는 매화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소장한 이 작품은 신사임당(1504∼1551)의 맏딸 이매창(1529∼1592)이 그린 ‘월매도(月梅圖)’다. ‘작은 사임당’으로 불린 이매창은 묵매(墨梅)와 화조(花鳥)에 능했다고 한다.
‘사임당의 뜰’은 신사임당 모녀가 그린 작품들을 문학적인 필치의 해설을 곁들여 소개하는 신간이다. 서문 격인 ‘뜰에 들어서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모녀가 화폭에 펼쳐 놓은 앞뜰과 뒷동산의 정경이 가슴 속으로 들어온다. …사임당 뜰에서 우리는 오감이 활짝 열리는 경험을 할 것이다.’
- 국민일보 2017.03.24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彩箱匠)' 명예보유자인 서한규(87)씨가 22일 오전 별세했다. 채상장은 얇게 저민 대나무 껍질에 물을 들여 무늬를 놓아가며 상자를 짜는 기술이다. 1982년 제7회 전승공예전 대통령상을 받았고 1987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유족으로는 7녀가 있다. 빈소는 전남 담양군 담양동산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9시, (061)383-0000
- 조선일보, 한국일보 2017.03.23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1월 공개한 새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구청사 앞 광장에 브랜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브랜드 조형물은 가로 4.6m, 세로 1.4m 크기로 마포의 영문 표기 ‘MAPO’를 워드마크 형태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마포구는 20년 넘게 사용해온 기존 브랜드가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2015년부터 개편 작업에 착수해 올 초 브랜드 ‘MAPO’와 슬로건 ‘my Mapo’를 확정해 선포했다.
- 국민일보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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