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식의 서양 미술사 산책…이연식 은행나무
‘미술관 데이트’란 말을 흔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미술 감상이 일반화됐지만, 아직 명화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히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288쪽의 적당한 분량에 상냥한 구어체로 미술 초보자에게 적당하다. 익숙한 르네상스 작품부터 시작해 고전주의, 인상주의, 현대미술을 거쳐 다시 예술의 태초로 돌아가 고대와 중세 미술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1만6000원
▲마음이 보여?…가야마 리카 | 너머학교
‘생각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마음, 성장, 말, 행복, 사랑, 죽음 등 인생의 중대한 질문들을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다룬다. 말하는 반창고가 어느 날 주인공 유카의 무릎에 저절로 붙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마음과 마음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작가 마스다 미리가 그림을 그려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송태욱 옮김. 1만2000원
-경향신문 2017.03.11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7년 하반기 정기대관을 실시한다.
대관 대상은 전북도예술회관 전시실인 기스락1·2실, 차오름1·2실, 미리내 등이며 대관기간은 오는 6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이며, 방문접수와 e-메일 접수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단 3층 사무처에서 실시하며, e-메일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 or.kr)에서 대관신청서 및 대관계획서를 내려 받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라북도청 홈페이지에서도 가능)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영지원부(063-230-7414)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거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전북일보 2017.03.10
광주문화재단이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 미디어아트 특화 레지던스 스튜디오 6개실에 입주할 작가를 공모한다.
입주작가 6명(팀)에게는 오는 4월1일 부터 12월31일 까지 창작공간, 창작지원금, 레지던스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공공요금은 자부담이며 매달 15일 이상 입주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bolamk@naver.com)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70-7493.
-광주일보 2017.03.10
광주시립미술관이 10일 ‘시민과 함께하는 홍매화 그리기 행사’를 중외공원 내 홍매화 부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진경매화를 그리는 전업작가들이 참여해, 일반시민들, 미술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홍매화를 그린다.
행사를 이끌어갈 전업작가는 황순칠·류재웅·정경래·이선복·이창훈·오광섭·위진수·장용림·정선휘·조규철, 조현수, 허임석, 노여운씨 등이다. 미술관 문화센터 수채화강좌 회원들, 광주 소재 미술전공 학생들도 참여한다. 일반인도 개인 화구를 준비 해오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2-613-7141.
-광주일보 2017.03.10
이혜은(65) 동국대 지리교육과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종교제의유산위원회(PRERICO) 초대 위원장에 선출됐다. 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위원인 이 교수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코모스 이사회에서 이코모스 내에 신설된 학술분과위원회인 종교제의유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뽑혔다. 위원장의 정해진 임기는 없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일본, 인도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세 번째로 이코모스 학술분과위원장을 배출하게 됐다. 이코모스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심사를 담당하는 기구로 29개 학술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회원은 약 9천500명이다.
-헤럴드경제 2017.03.09
-서울경제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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