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학(회장·박병두)이 수원 지역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박병두 회장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 특강이 진행되는 자리에서 "지역문학관으로서 수원문학관 또는 홍재문학관을 건립하기위한 사업계획을 제10차 이사회에서 보고했다"며 "수원보다 인구가 작은 지자체에서도 지역문학관을 건립하는 추세인만큼 수원의 작가들과 문학사를 연구하고 기리기 위해 문학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문학관 건립 반대의견은 철회했다. 수원문학은 지난 2015년 12월 고은문학관건립 추진에 대한 반대성명서를 발표했었다.
박 회장은 "고은 시인이 최근 국제시인상을 수상하는 등 수원인문학도시에 기여하고 있다"며 "고은문학관건립은 수원시의 인문학정책으로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지역문학인들의 환영을 받는 문학관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일보 2017.02.20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 홀로그램 카메라와 홀로그램 기반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술 개발을 비롯해 19개 문화기술의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사업의 과제는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서비스 연구개발 등 3개 부문이다. 문화콘텐츠 부문은 게임, 영화·애니·캐릭터, 음악·음향, 방송·영상 등 4개 분야 9개 과제를 모집하고, 문화예술 부문은 공연 분야에서만 4개 과제를 공모한다.
서비스 연구개발 부문 과제는 전통문화, 공예·디자인, 서비스 등 3개 분야 6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는 없던 증강현실과 가상현실(VR) 관련 과제를 3개나 공모한다.
-경인일보 2017.02.20
쇼윈도와 전시장 사이
쇼윈도에서 눈을 홀리는 과자, 인형의 깜찍한 이미지들이 전시장에 줄줄이 나온다. 작가 이흠(33)씨의 ‘쇼-윈도우 스토리’전은 ‘팬시’한 먹거리들이 등장하는 극사실적 유화들로 상품-예술품 사이 감상, 구매 행위에 대한 차이를 되묻는다. 사탕바를 그린 <달콤한 발렌타인>(사진) 같은 작품들이 낯설게 다가온다. 3월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술가방. (02)541-6652.
- 한겨레 2017.02.20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신상효
◇서울문화재단 △감사실장 김영호 △제휴협력실장 김홍남 △경영기획본부장 김해보 △기획조정팀장 김필국 △인사팀장 정일한 △ IT홍보팀장 이규승 △정책연구팀장 남미진 △경영기획본부 전문위원 오진이 △창작지원팀장 이정연 △서울연극센터 매니저 백승우 △서울무용센터 〃 윤나영 △금천예술공장 〃 김희영 △연희문학창작촌 〃 한혜인 △잠실창작스튜디오 〃 서민지 △지역문화본부장 직무대리 한지연 △지역문화팀장 이현아 △생활문화사업팀장 최중철 △생활문화교류팀장 최문성 △시민청 매니저 최정필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팀장 박상혁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매니저 강득주 △극장운영팀장 직무대리 도재형
- 서울신문, 동아일보, 한국일보, 한국경제, 서울경제, 세계일보 201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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