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한국미술계의 산 증인, 파리에서
관리자
Takyoung Jung
<이 시대 한국미술계의 산 증인, 걸어다니는 미술박사, 살아있는 미술자료 컴퓨터> 등의 별명을 지니고 계신
<서울갤러리가이드>발행인 김달진 선생님이 한국 미술계에 남긴 업적은 실로 그 가치를 따지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정부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자료실도 그 방대한 지료를 집대성하지 못한 아카이브를 한 개인의 의지와 인내와 집념으로 이루어 냈다는 사실에 대하여 우리는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그의 지난한 인고의 세월은 그것을 값지게 기록할 것입니다.
수많은 한국의 예술인들과 예술계 종사자들이 김달진선생님의 글과 자료를 통해
한국 근대미술사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미래의 예술계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우리의 힘일 것입니다.
김달진미술연구소 개소 10주년을 기려 축하드리고
아울러 '한국미술 2000년 이후 변화' 설문조사 결과 리서치와,
기자간담회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행하시고
때를 같이 하여, '한국미술해외진출 60년' 책을 출간하신 것도
멀리서나마 기쁜 마음으로 축하 드립니다.
Paris에서
Takyoung Jung 정택영 드림
www.jungtak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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