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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시각예술제안 선정작가 전] 조혜진 '섬'

장윤주



 

 

[KT&G 상상마당 시각예술제안 선정작가 전] 조혜진 '섬'

 

 

 

 

 ▶ sangsangmadang.com/Library/gallery/grView.asp?seq=246&page=1  

1. 전시명

- KT&G 상상마당 시각예술자유제안 선정작가 전: 조혜진 ≪섬≫


2. 전시기간

- 2013년 4월 18일(목) ~ 5월 3일(금)

* 오 프 닝: 2013년 4월 18일(목) PM 6:00

3. 전시정보

- 장 소 : KT&G 상상마당갤러리 (2F)

- 관람 시간: 13:00 ~ 22:00

- 주 최 : KT&G 상상마당

- 주 관 : KT&G 상상마당 시각예술팀

- 후 원 : 서울문화재단

- 관 람 료 : 무료

* 전 시 설 명 : 평일 16:00 / 19:00   주말 15:00 / 17:00 / 19:00

4. 전시소개

KT&G 상상마당은 장르와 주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참신한 시각을 가진 젊은 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공모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공모에는 총 18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김미나, 조혜진 작가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두 번째로 전시를 여는 조혜진 작가는 개인적인 인생사와 경험을 작품에 녹여 풀어낸다.

최근 빠르게 진행되는 재개발로 인해 다세대주택들이 사라지고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대림동은 작가의

거주지역이다. 작가는 이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유리와 철재대문을 수거하여 주상복합아파트 <탑>을 제작하였다.

아치형의 문을 통해 어두운 전시장의 중앙으로 들어서면 검은 물이 찬 수조가 설치되고 그 안에는 간유리와

철재대문으로 제작한 <탑>이 위치한다.

관람객은 수조의 거리로 인해 조형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없으며 검은 물에 투영되는 모습을 보며 묘한 거리감과

깊이감을 체험할 수 있다.

간유리는 산동네와 농촌의 집, 오래된 동네의 다세대 주택 같은 주거공간에 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런 지역에서 간유리의 ‘불투명’함은 단층 혹은 복층을 이루며 골목에 바로 닿거나 인접해 있는 건물(집)의 특성상, 취약할 수밖에 없는 주거민의 사공간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조혜진 작가노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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