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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필룩스 조명박물관 융복합 프로젝트

김미정


 


2013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필룩스 조명박물관 융복합 프로젝트


Open Set
The Devil is in the Details


 


The Devil is in the Details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필룩스 조명박물관, 방 & 리 컬렉티브가 조직하는 공동 협력 융복합 프로젝트 Open Set의 첫 단계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새로운 프로덕션과 기관-작가-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형성된 네트워크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Open Set 설치와 공동 프로덕션 전시가 2013년 9월 13일 ~ 27일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와 2층 아카이브 룸에서 이루어지며 이 프로젝트와 연계한 The Devil is in the Details 이벤트가 2013년 9월 13일 ~ 14일 이틀간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개최된다. 프로덕션은 여러 설치 작품과 함께 기획된 공연, 퍼포먼스, 음악 세션을 포함한 셋으로 구성되며 국외 작가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벤트는 방 & 리가 기획, 제작하고 (주)필룩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과학·연구·예술부, 칼스루에시 문화원, 칼스루에 국립 조형예술대학이 후원한다.



/프로젝트 개요 Project Scope/
Open Set 융복합 프로젝트


기간: 2013.9.13 (금) ~ 9.27 (금)
오프닝: 2013.9.13 (금), 7 PM
장소: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 2층 아카이브 룸
설치, 프로덕션, 무대 디자인: 방 & 리
협업 프로덕션: 필룩스 조명박물관, (주)필룩스, 방 & 리


The Devil is in the Details 프로덕션 기반 설치, 공연, 퍼포먼스를 동반한 이벤트


공연 및 퍼포먼스 일시: 2013.9.13 (금) ~14 (토), 8 PM
장소: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


참여 작가 및 세션 라인업 (알파벳 순서):
방 & 리 Bang & Lee
홍철기 Chulki Hong
이행준 Hangjun Lee
파울 모들러 Paul Modler
류한길 Hankil Ryu
로렌쯔 슈바르쯔 Lorenz Schwarz


 


프로젝트 블로그: http://opensetdd.tumblr.com


 


/프로젝트 개념 About Open Set/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필룩스 조명박물관, 방 & 리가 추진하는 융복합 프로젝트 Open Set(열린 집합)은 한국과 독일의 작가, 프로듀서, 연구자와 기술자 사이의 협업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이다.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한 설치, 공연, 퍼포먼스, 이벤트를 기획하고 기관-작가-기업의 공동 조직을 통해 국제교류로 확대하며 예술과 기술, 사회와 문화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협력 프로토타입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융복합 프로젝트는 필룩스 조명회사의 기술과 재료를 사용한 라이트 모듈 개발과 최종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설치의 모든 과정을 통해 비평적이며 기술적인 연구 플랫폼을 만들게 되며 여기서 파생되는 사운드를 포함한 공간 디자인 영역으로 확대되어 적용된다. 위상수학의 합집합(U) 개념을 해석한 오픈 셋은 경계점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함축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로젝트의 큰 얼개는 열린 공간에서 흩어진 노드를 연결하고 수렴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예술기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글로컬 기업(필룩스)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도는 분산된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열어 주며 국내외 참여 작가들은 새로운 예술 프로덕션을 통해 경계 없는 무대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벤트 주제 및 내용 Event – The Devil is in the Details/
디테일은 협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강력한 주제로 작용한다.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키고 예술 프로덕션에 관한 인식을 변형시킨다. 단순히 생산하고 관찰하기보다는 프로덕션의 본질에 대해 재해석하고 재평가할 수 있도록 작가뿐 아니라 관객을 고무시킨다. “The Devil is in the Details”라는 이디엄과 관련된 이벤트의 주제는 디테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든 실무에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다루어야 하는 정교함이 요구된다. 이것은 결국 이번 융복합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근간이 되고 있음을 역설함과 동시에 디테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과정 자체, 즉 디테일의 의미를 보여주는 맥락에 놓여 있다. 세부 사항이 고려되지 않고 무시될 때, 중대한 작업의 구조는 느슨해지며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에 봉착한다. 이 프로젝트는 협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생각해 보는 행위 자체로서 후기 산업사회 문명의 잔재에 숨은 예술 프로덕션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시도로 볼 수 있으며 혁신적 이벤트의 형태로서 다가오는 협업 프로젝트의 잠재성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온 작가들은 디테일의 숨은 의미를 해석한 주제에 따라 협력 프레임을 만들게 된다. 전시 장소의 주요 부분은 연극적인 무대로 기능한다. 이 공간에는 차용(appropriation)에 대한 미학적 접근을 통해 개발한 프로토타입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쓸모없이 된 기술(obsolete technologies)과 동시대 미디어(contemporary media)를 결합한 재현의 방식이 실험적인 셋의 요소로 자리한다. 퍼블릭 이벤트는 인터랙티브 라이트와 사운드 설치, 워크숍, 공연과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공연, 퍼포먼스, 워크샵 일정 Concert, Performance, Workshop Schedule/
워크샵: 2013.9.11 (수), 4 PM
파울 모들러와 로렌쯔 슈바르쯔의 워크샵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멀티채널 오디오/spatial design 관련한 장르를 비롯, 사운드와 전자음악에 관해 진행될 예정(1시간-2시간 예정)
*상기 내용은 일정상 변경 가능
*60명 선착순 예약
*신청방법:arko_art@naver.com으로 이름,신청인원,연락처 기재


 


이벤트 Day 1: 2013.9.13 (금)
7:00 PM: 오프닝 (오프닝 리셉션, 게스트 미팅)
8:00 ~ 9:30 PM: 공연/퍼포먼스
홍철기 + 방 & 리 Chulki Hong with Bang & Lee
로렌쯔 슈바르쯔 Lorenz Schwarz
이행준 Hangjun Lee
파울 모들러 Paul Modler


 


이벤트 Day 2: 2013.9.14 (토)
8:00 ~ 09:00 PM: 공연/퍼포먼스
로렌쯔 슈바르쯔 Lorenz Schwarz
류한길 Hankil Ryu
파울 모들러 + 로렌쯔 슈바르쯔 + 방 & 리 Modler + Schwarz + Bang & Lee


 


(9월 18일~ 20일 추석 연휴 및 월요일 휴관)
arkoart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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