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오디세우스가 그의 기억을 잃고 여정을 통해 회상하려고 한다. 그는 카오스의 가운데에 존재하며, 그의 기억에 반응하는 방법은 그의 기억의 실을 따라가는 것이다. 이 기억의 실로 시작된 시스템은 회전하는 건축표면으로 경계공간의 복합체인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는 역행하면서 인접한 공간의 표면에 나타난 다른 공간내부의 흔적을 찾아 표류한다. 서로 다른 지점에서 사건을 연결시키는 시스템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공유하고 각각의 움직임에 대응한다. 이 시스템은 리좀 네트워크 또는 하이퍼텍스트 표면으로 객체가 없는 다른 공간을 드러낸다. 공간에서의 변위를 연속된 기하학적인 흔적으로 직조하여, 행동이 페브릭/텍스쳐로 변환되어 경계공간의 막으로서 사건을 나타난다. ( 허세연 )
■ 전시기간 : 2013. 10. 25(금) – 2013. 11. 15(금)
■ 오 프 닝 : 2013. 10. 31(금), 오후 6시
■ 관람시간 : 11: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라다이스문화재단
■ 협 찬: 운생동 건축사 사무소㈜, 월간객석,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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