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미
'2014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네 번째 전시는 문영민 작가의 <관계의 감각 Some Sense of Order>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문영민 작가는 절하는 모습을 담은 연작을 소개합니다. 절하는 행위가 친숙하고 잘 아는 것이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정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작업을 통해 묻고 있습니다. 작가는 하나의 주제로 변주를 만들지 않고 일상에서 반복되는 한 부분, 즉 누군가를 기억하는 행위, 애도의 행위, 죽음의 묵상을 회화라는 반복적인 실천으로 융합합니다.
이 전시는 반복적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대한 작가의 본질적 고민에 더 가깝게 다가가 함께 풀어보고자 합니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까페우민의 공간을 지역 및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프로젝트 공간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창작 매개를 위한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홍보 및 기획 협력을 지원합니다. 2014년에는 윤석원, 신혜정, 윤형민, 문영민, 이미정, 고정원, 이선희 총 7명의 작가가 함께 합니다.
개요
작 가 : 문영민
기 간 : 2014년 7월 1일 화요일 - 8월 16일 토요일, 매주 일요일 휴관
시 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장 소 : 우민아트센터 내(內) 까페우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번길 우민타워 B1
프로그램 : Artist Teatime Talk 8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대 상 문화 예술 전문인
참가비 5000원 (간단한 다과 제공), 사전 선착순 등록
문의 : 학예실 T. 043-222-0357, 223-0357 | E. info@wuminartcenter.org
* 전시와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wuminartcenter.org) 메뉴 '프로그램' → '전시연계프로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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