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선+에서는 2015년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Project DOS가 기획하는 <별의 별 잔치>전시가 열린다. Project DOS가 전업작가 및 자신의 재주를 한 직업에 그치지 않고 여러 분야로 뻗어가는 다중매체디자이너, 사진가, 교수, 피아니스트, 인디가수, 패션마케터,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 슈즈디자이너, 시인, 서화가가 포함된 총 33팀과 이번 전시를 꾸렸다. 대부분 미술작업과 또 다른 직업을 병행하고 있는 이들은 미술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다른 분야에서도 발휘하며 삶의 균형점을 맞춰가고 있다.
Project DO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아티스트들의 교류의 장을 열고 갤러리에 그림만 가져다 걸어놓는 수동적인 전시가 아닌 스스로 참여하는 능동적인 전시를 함께 만들어 가며, 일반 관람객들도 누구나 쉽게 좋아하는 수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의 콜렉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른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병행하여 1호 옥션전을 기획 진행한다."고 전했다.
1호 옥션전은 1호작품을 시작가 1만원부터 경매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1월 8일부터 시작하는 옥션전은 33팀의 1호 작품으로 이루어진다. 작가들의 1호 작품을 1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고 31일에 최고가로 낙찰된다.옥션 참여는 전시장에서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참여가 훨씬 용이하다. 페이스북과 카페게시판에서 원하는 작품사진에 댓글로 입찰가를 적으면 된다. cafe.naver.com/estrellasfestival 혹은 www.facebook.com/estrellasfestival 로 참여 가능하다.
스페이스선+는 <별의 별 잔치>에서 여러 개성의 작가들이 함께 어울려 가려는 마음이 관객들 역시 전시에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씨앗이 되어 여러 사람들이 이 함께 빛을 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스페이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