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스페이스 선+ 에서 매해 ‘신진 작가 단체전’을 통하여 그동안 비영리 복합문화 공간 스페이스선+에서 젊은 작가라는 기회를 안고 첫 개인전을 열게 된 신진작가들의 신선한 역량을 다시금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線),을 주제로, 각 젊은 작가들의 단상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21명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머리와 가슴을 두드리게 될 것이다.
정지필, 김춘재, 박안식, 이호욱, 이도연, 구본석, 장경애, 오보라, 구나영, 김성재, 김민경, 이윤진, 엄아롱, 김종철, 최상진, 강은혜, 권봄이, 김원진, 박지혜, 이강훈, 정다운 21명의 작가는 스페이스 선+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거나 열기로 예정되어있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이다.
신진작가 단체전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이어져 가는 ‘선(線)’이라는 속성에 대한 긴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스페이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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