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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마리] 김선형_GARDENBLUE_3.13.MON-4.28.FRI

김미정







[갤러리마리] 김선형_GARDENBLUE_3.13.MON-4.28.FRI




갤러리 마리 3 13 () 부터 4 28 () 까지 영롱하고
순수한 자연의 이미지를 맑고 힘있는 푸른색 (BLUE)의 깊고 오묘한 색채로 동양적 미감의 신비함을
표현하고 있는 작가 김선형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김선형의 그림에는 자연이 있다. 그 자연은 눈에 보이는 풍경이 축소된
자연이 아니라, 작가 내면에 자유로이 춤을 추는 또 다른 새로운 자연이 있다. 한 없이 차가워 보이는 푸른색(BLUE) 의 풀 한 포기, 거대한 꽃, 그리고 지저귀는 새들이 작가의 스스럼 없이 움직이는
굵고 거친 필획에 의해 자유롭게 노닐고, 영롱하게 피어나며, 춤을
추 듯 흐트러진 모습으로 상상 속의 즐거움이 묻어나는 또 하나의 마음속자연의 정원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김선형 작가의 화폭에 펼쳐진 맑고 힘있게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푸른색(BLUE) 의 그 어진 선들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차가움에 대한 편견은 평온하고,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공간으로 여겨진다.



응집되고, 풀어지고, 깊어지고
옅어짐을 반복하면서 서로 각각 다른 사물들의 호흡이 너무도 조화롭게 부대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삶의 이상적인 조화로움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친
마음과 영혼의 안식처가 필요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김선형의 화폭에 펼쳐진 상상의 푸른색의 정원은 현실과 이상, 그 채울 수 없는 틈 속 삶을 진정시켜 줄 것이다.



차갑지만 맑고 영롱한 따뜻한 푸른색의 위로, 묘사를 뛰어 넘어 푸른색이
흐르는 사물의 기운과조화로움, 힘있게 휘청거리듯 그어진 선 들이 호흡하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이 묻어나는
김선형 작가의 푸른색 (BLUE) 의 정원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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