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혜
권진규 아틀리에 근대문화유산 활용
“기억과 기록, 젊은 예술가와 함께”
성북구 동선동 경사진 언덕 가장 끝에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아틀리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각의 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권진규가 짓고 작품 활동을 한 공간입니다.
30여 년 동안 닫혀있던 아틀리에는 2006년 시민의 힘으로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 기증(기증자: 유족 권경숙)되었고, 젊은 예술가의 작업공간으로, 전시와 음악회, 미술체험활동이 일어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예술가들과 역사인물의 자취가 남은 근대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표현해보는 예술체험활동을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문화유산답사를 통해 근대문화유산의 개념을 알아보고, 예술가의 삶을 직접 들어보며,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 신청 방법
- 대상: 일반인, 단체
※ 단체 참여 협의 가능: 중·고등학교 동아리, 비영리공부방, 대학교 동아리, 성북구내 단체 또는 지역 공동체 모임 등
- 인원: 회당 10~15명
- 참가비: 무료
- 문의: 02-3675-3401~2, 010-3235-3401, ntchfund@daum.net
- 후원: 성북구
※ 수업 구성
내용 | 담당교사 | 시간 |
권진규와 권진규 아틀리에 소개 | 학예사 | 20분 |
예술가와 만남 | 회차별 담당 예술가 | 20분 |
예술체험활동 | 회차별 해당 활동 | 40분 |
소감 나누기, 질문과 답변 | 학예사, 예술가 | 10분 |
※ 깊은 기억(가죽팔찌 만들기 체험)
일시: 2017년 10월 22일 (일) 3시
강사: 이민하
내용: 자신의 기억을 꺼내 정리하고, ‘새김’ 작업을 통해 ‘문자’의 힘을 느껴보는 프로그램
권진규 아틀리에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26마길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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