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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모아 당구장] 3/19 봄날의 축제, 새로운 시작 <페스티벌 봄>전시 개최!

정혜원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


봄날의 축제, 새로운 시작!


<Festival Bo:m : Festival : Bom>


새로운 형식으로 재탄생된 2014 <페스티벌 봄> 전시 3/19~4/13 개최


 


-      2014 페스티벌 봄의 변화된 방향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디자인 과정과 결과물 전시 


-      독특한 형식의 토크 및 공연, 오픈 오피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함께 선보여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이 2014 3 19일부터 4 13일까지 국제다원예술축제 페스티벌 봄의 전시 <Festival Bo:m : Festival : Bom>을 진행합니다. 2014 페스티벌 봄의 비주얼 디자인을 담당한 강문식, 야마노 히데유키, 엔도 유타카의 오프닝 토크를 시작으로, 3 28~29일 양일간 청각장애를 가진 아티스트 크리스틴 선 킴의 공연과 토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 막바지인 4 9~10일에는 토크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봄의 시작을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입니다.


 


2014년 구슬모아 당구장은 올해 8번째를 맞이한 페스티벌 봄의 변화된 방향과 정체성을 다채로운 디자인 아카이브와 토크, 그리고 공연을 통해 소개합니다. 웹 디자인, 인쇄물 디자인, 아트상품 등 시각 디자인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달라진 페스티벌 봄의 방향성을 전시의 형식으로 명확하게 보여줄 예정이며, 특히 그 동안 공연이라는 형식으로만 관객들과 소통해 온 페스티벌 봄이 무대 밖으로 나와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과 오픈 오피스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시도합니다. 구슬모아 당구장과 페스티벌 봄이 만난 봄날의 축제. 그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세요!









<Festival Bo:m : Festival : Bom> 전시일정


전시기간          2014. 03. 19 () – 04. 13 ()


오프닝 토크        : 봄 비주얼 토크    


2014. 03. 18 (화) 7:30 PM


*스페셜 게스트-강문식, 야마노 히데유키, 엔도 유타카


장소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


  


  페스티벌 봄


2007년을 시작으로 현대무용, 연극, 미술, 음악, 영화, 퍼포먼스 등 현대예술 전 장르 간 상호교류를 특징으로 하는 다원예술


을 소개하는 공연예술축제이다. 특히 일본공연예술축제 ‘페스티벌/도쿄’의 아시아 프로젝트 부문 기획자를 역임한 이승효를 2대 예술감독으로 발탁하면서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작가들에 주목,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등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 국제교류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전시 연계프로그램]


 


◈ 페 : 봄 막바지 이벤트


-      공연 #1. 김준섭, 제페토 팩토리(Jeppetto Factory) 2014. 4. 9() 6pm


무대미술가로 활동하다가 불현듯 로봇공학자로 변신하여 잠시 예술계를 떠나있던 김준섭. 상용화가 가능한 1m 로봇을 들고 나타난 그가 예술과 공학의 경계에서 펼치는 로보틱스 해부학 교실이 펼쳐진다.


 


-      토크 #1. 한윤형, 오타쿠를 위한 나라는 없다 2014. 4. 9() 7pm


정치평론과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리그에 심취하여 20대를 보냈던 문제적 청년논객 한윤형. ‘게임을 하고 웹툰을 봐야 시대를 이해할 있다 그가 바라보는 오타쿠와 한국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토크 #2. 페봄과의 대화 2014. 4. 10() 6pm


어느덧 8회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 . 지금까지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미스터리 축제사무국을 운영해왔던 페봄이, 올해는 예술감독의 교체와 더불어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되어 다른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를 만드는 스탭들이 페스티벌 봄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페스티벌 봄을 마감한다.


 


-      공연 #2. 로베르트 후댕(Robert Houdin), 디렉션(Illusionary Direction) 2014. 4. 10() 7pm


인간의 눈은 자신이 기대하는 것을 보기 마련이다. 그러나 때로는 누군가의연출 의해 조종당하기도 하고, 그에 따라 바라보는방향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디렉션 꿈꾸던 일루셔니스트 로베르트 후댕이 페스티벌 봄에 온다.


 


*4. 9() – 4. 10() 기간에는 오후 1 30분부터 페스티벌 봄 사무국 오픈 오피스 및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 구슬모아 당구장 특별 공연


 


-      크리스틴 선 킴(Christine Sun Kim), <페이스타임 시그니쳐(Face Time Signature)> 2014. 3. 28() 7pm


 


청각장애인이면서 사운드아티스트, 재미교포 3세인 크리스틴 선 킴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페이스타임 시그니처 공연은 피아노 와이어와 변환기를 통해 참여자들과 함께 구성되는 한 시간 가량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퍼포머가 지시사항을 큰 글자로 타이핑하여 보여주면 이것은 실시간으로 한국어로 번역된다. 관객들과 함께플랫폼을 만드는 과정은 그녀의 의사소통 도구에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의 중요성에 영향을 준다. 의사소통 도구는 어떤 기간에 대한 작가의의견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소리와 언어의소유권개념을 재정립하고 전환시키기 위한 개념적인 시도다. 특히 작가의 목은 그녀의 일상적인 의사소통의 한 부분이 아니다. 퍼포먼스에서 작가는 관객이 듣고 느끼는 작가의 말하지 않은 목소리를 둘러싼 사회적이고 언어적인 변수들을 고려하도록 관객에게 물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작가가 완벽히 소유하여(사회적인 의미가 아닌) 위치시킨 소리와 음성들이 오랜 과정으로 남겨질 것이며 작가는 지속적으로 작가의 소유와 누군가의 관점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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