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은
2014 아르코미술관 협력기획전 <즐거운 나의 집>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전시에 참여 한 시각예술, 디자인, 건축 등 분야별 작가들과 '집'에 대한 더 깊 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 참여작가: 정재호, 정진수, 옵티컬레이스(O/R), SOA, 베리띵즈
□ 일시: 2014. 12. 20(토) 오후 1시
□ 장소: 아르코미술관 3층 세 미나실
□ 인원: 선착순 50명
□ 신청: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http://bit.ly/1BvkjK2)
□ 참여작가 소개
베리띵즈
윤숙경, 안 영주, 이수경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터스 그룹 베리띵즈는 도시, 자연 그리고 음식을 동시대적인 오브젝트화하여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 실험하는 그룹이다. 자연문화와 음식과 관련한 전시, 상업공간 디자인, 출판 등을 통해 도심의 바쁜 일상 속에서 유토피 아적인 삶을 추구한다.
Society of Architecture(SOA)
강예린, 이 치훈 소장과 함께 이다미, 이혜원으로 구성된 건축가 그룹이다. 건축의 사회적인 조건에 관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스케일의 구축 환경에 대한 작업을 진행한다. 저서로는 <도서관 산책자> (2012)가 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에 출강하고 있다 .
Optical Race(O/R)
디자인, 도시와 교통인프라, 부동사 조사 연구 그룹으로 이루어진 4인이 프로젝트 에 따라 다양하게 연합하는 임시변통의 시각 창작 집단이다. 일민시각문화총서 시리 즈 <공원, 한강, 이득영>(2013), 2014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세 도시 이야기>와 동명의 책(2014) 등에 참여했따. 이번 프로젝트는 김형재와 박재현이 함께 했다.
정재호
남산에서 내려다 본 야경에 매혹되어 도시를 그리기 시작한 회화작가이다. 한동안 서울의 구석을 배회 하다가 청운시민아파트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래된 아파트와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60-70년대라는 시공간을 주제로 하여 현재 와의 길항관계를 풀어내는 회화적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정진수
영상작가. 매체와 공간을 넘나들 수 있는 작업을 연구중이다. 텔레비전 방송 에 매달 짧은 영상작품을 연재하기도 하고, 기아나 현대카드 등의 기업들과 작품형태 의 새로운 광고를 연구하고 제작하기도 한다. 좀 더 실천적인 형태로는 '유목적 표류'라는 음악가, 안무가와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네팔과 유럽, 미국 등지에서 모은 작업들을 천천히 풀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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