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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기념전: 고요한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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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고요한 울림]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고요한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의 작품을 빛이라는 주제로 재해석한다.

작가들에게 있어서 빛은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이자 사제 관계이기도 한 이들을 이어주는 예술적 연결고리이다. 

회화, 스테인글라스 등 빛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자연채광이 스며드는 전시장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시와 더불어 9월 7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는 미술관 개관 10주년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장욱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의 발표를 통해 장욱진의 위상과 영향력에 대해 알아본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10주년 기념전과 학술대회를 통해 미술관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지속적인 연구와 기획으로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학술대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yangju.go.kr/changucchin)



기획전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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