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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된 마트, 2024 올아트페어 11월 개최
장보기하다 인생 작품 만나다
롯데마트 송파점 2층 m아트센터, 미술작품 1천여 점 전시
일상에서 예술을, 모두의 문화소비를
당신의 일상 속으로 찾아오는 특별한 예술 축제가 열린다. 미술로(주)(대표 조석진)가 주최하는 '2024 올아트페어'가 오는 11월, 롯데마트 송파점 엠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 예술을, 모두의 문화소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술품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대형마트 내 최대 규모인 700평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1부(11월 1일~9일)와 2부(11월 12일~20대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화, 조각, 판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올아트페어는 미술품 감상과 구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모든 작가의 작품이 5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되었으며, 무이자 할부 결제도 가능하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문 도슨트의 작품 설명 가능하며,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시간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술 체험도 열린다. 첫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과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미술로(주)는 작품 구매 전후로 전문 큐레이터의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간과 취향에 맞는 작품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m아트센터 최미화 센터장는 '미술품이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길 바란다'며 '장보기를 하러 왔다가 인생의 특별한 작품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문의는 미술로(주) m아트센터에서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올아트페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가까이 만나고, 나아가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