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보다 강렬하고 파리보다 매혹적인 스위스의 매력을 전해주는『매혹의 예술여행』시리즈 제4권. 스위스하면 아름다운 풍광을 떠올리기 쉽지만, 부자나라인 스위스는 관광 못지않게 예술작품에도 아낌없이 투자한다. 특히 근ㆍ현대 미술에 관한 세계적인 작품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건물 자체가 예술품인 이곳의 미술관들은 휼륭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책 <스위스 예술 기행>에서는 자본의 힘과 열정으로 새로운 현대미술의 메카로 떠오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문화를 탐방한다. 저자의 여행을 바탕으로, 스위스의 다양한 문화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스위스 예술 문화의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스위스의 풍부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목 차

여는 글
현대 미술의 보물창고, 스위스를 찾아서

추천의 글
스위스로 떠나는 예술 감상의 기쁨

1 zone | 레만 호수 지역 - 보석 같은 물결 위로 흐르는 예술
제네바의 예술과 문화, 그 경이로운 즐거움
사랑한 옛 남자, 로잔

2 zone | 베른지역 - 하늘 끝에 매달린 철학과 은유
단순한 선이 그린 우주
무엇을 기억해도 아름다운 프리부르
뇌샤텔, 그 매혹적인 여름날의 정경

3 zone | 바젤지역 - 건축의 수도에서 만난 열정의 불꽃들
바젤이 노래하는 다양한 예술의 얼굴
아트바젤 포에버

4 zone | 루체른, 취리히 지역 - 마음을 적시는 갤러리의 진항 향기
한 치의 움직임도 허락하지 않는 미술관
취리히에서 만난 아름다운 순간들

5 zone | 티치노 지역 - 영혼을 되찾고 상처를 지유하는 땅
풍경에 젖어 관조에 젖어

맺는 글
잠잠해져라, 내 영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