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의 벽화부터 2000년대 명화까지,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된 명작 1001점을 담고 있으며 화가와 큐레이터, 미술비평가, 미술수집가로 구성된 필진이 알찬 해설을 곁들였다.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 명화들의 화려한 향연
고대 이집트의 벽화부터 현재 우리시대의 명화까지...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된 ‘명작’을 엄선하여 한 자리에 모았다!
이 책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그리고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에 이어 출간된 1001 시리즈의 근간으로, 여기서 소개하는 1001점의 ‘명화’는 다양한 분야의 그림 중에서도 유화와 수채화, 프레스코 화 중심의 작품들을 지칭한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점』은 스티븐 파딩 교수에 의해 엄선된 1001장의 그림들 모두를 컬러 도판으로 실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시대와 대륙을 넘나드는 대가들의 명작 및 이전에 간과됐던 숨겨진 보물 같은 걸작, 그리고 단박에 관심을 사로잡는 새로운 현대 회화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지금까지 그려진 가장 인상적이고 중요하며 논쟁적인 그림들이 담겨있으며, 특히 최근 새롭게 발견된 작품들을 비롯하여 20?21세기 그림들 4백여 점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은 놀랍기까지 하다. 화가와 큐레이터, 미술비평가, 미술수집가로 구성된 필진이 선사하는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 설명은 화가와 작품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그림에는 화가 및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설을 함께 실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001점의 그림이 선사하는 기쁨과 놀라움, 지식과 정보의 성찬(盛饌)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은이 | 스티븐 파딩 화가이자 런던 미술 대학 드로잉학과의 루스타인 홉킨스 연구 교수이다. 그는 1990년 옥스퍼드 대학 러스킨 드로잉 스쿨의 학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옥스퍼드 세인트 에드문트 홀의 특별 회원으로도 임명받았다. 1998년에는 런던 왕립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00년에는 맨해튼 뉴욕 미술아카데미의 총감독직을 임명받기도 했다. 런던 세인트 마틴 미술학교에서 수학한 파딩은 런던 왕립예술대학에서 회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77년부터 조형미술을 강의해오고 있다. 또 그는 손수 그린 그림을 영국과 일본, 남미 등 세계 도처의 미술관에 전시해오고 있다.
지은이 | 제프 다이어 『그러나 아름다운』(서머싯 몸상 수상작)과 『파리의 황홀경』, 『순수한 분노에서』(국립도서비평가협회상 결승진출작), 『성가시지 않게 요가하기』(W.H.스미스 최고여행서적상 수상작), 그리고 가장 최근작 『계속되는 순간』(ICP 사진논평 이피니티 어워드 수상작)에 이르기까지 많은 책을 출판했다. 얼마 전 그는 미국 문학예술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E.M.포스터 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옮긴이 | 하지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르네상스 미술을 전공했으며, 역서로는 세계 미술관 기행 시리즈 중 『반 고흐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있다.
옮긴이 | 한성경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으며, 역서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있다. [강컴닷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