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단행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조선 후반기 미술의 대외교섭

  • 청구기호605/한16ㅈ
  • 저자명한국미술사학회
  • 출판사예경
  • 출판년도2007년
  • ISBN897,084,355,193,600
  • 가격18000원

상세정보

한국미술사학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전국미술사학대회의 결과물로 회화, 불화, 조각, 건축, 도자, 공예, 서예의 7개 분야에서 8명의 연구자가 발표했던 논문들과 종합토론의 내용을 수록하였다. 

한국미술사학회는 한국미술의 대외교섭이라는 주제 아래 2년마다 전국미술사학대회를 열었다. 2006년 11월 4일에는 제7회 조선 후반기 미술의 대외교섭에 관한 학술대회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회화, 불화, 조각, 건축, 도자, 공예, 서예의 7개 분야에서 8명의 연구자가 발표하였다. <조선 후반기 미술의 대외교섭>에는 당시 발표되었던 논문들과 종합토론의 내용을 수록하였다. 

조선 후반기는 1700년부터 1910년경까지를 범위로 하며, 조선시대 제2의 르네상스로 불리는 18세기와 근대로 넘어가는 19세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기는 조선이 중국의 청과 일본의 에도 정부와 교류하였던 매우 중요하면서도 의미 있는 시기이다. 이 책에서는 삼국이 번성하였던 시기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미술의 대외교섭 양상을 살펴본다.



지은이|한국미술사학회
1960년에 창립되어 역사 속에 표출된 미술작품의 내용을 분석하여 민족의 미적 성향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본질적으로 기여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지향하여 설립 당시부터 한국미술사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중추 학회로서의 기능을 해오고 있다. 

박은순: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금강산도 연구》, 《정선》, 《금강산 일만 이천 봉》 등이 있다. 

홍선표: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시대 회화사론》, 등이 있다. 

김정희: 현재 원광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시대 지장시왕도 연구》, 《한국회화사용어집(공저)》 등이 있다. 

정은우: 현재 동아대학교 미술사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고려후기 불교조각 연구》 등이 있다. 

이강근: 현재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의 궁궐》, 《경복궁》 등이 있다. 

방병선: 현재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후기 백자 연구》, 《왕조실록을 통해 본 조선도자사》, 《순백으로 빚어낸 조선의 마음, 백자》 등이 있다. 

장경희: 현재 한서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시대 관모공예사 연구》, 《북한의 공예》, 《왕궁의 보물》 등이 있다. 

이완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서예 감상법》 등이 있다. 



목 차

발간사 ― 한정희 

1. 조선 후반기 對中 繪畵交涉의 조건과 양상, 그리고 성과 박은순(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조선 후반기 사회의 구조적, 계층적, 문화적 층차에 유의하면서 조선 후기의 회화가 중국회화와 관련된 양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한다. 

2. 17. 18세기 한?일 회화교류의 관계성-에도시대의 조선화 열기와 그 관련 양상을 중심으로 홍선표(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에도시대의 조선화 유입과 수집 열기 및 의도를 살펴보고, 그 관련양상을 일본 南畵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3. 조선 후반기 佛畵의 對外交涉-對中交涉을 중심으로 김정희(원광대학교 교수) 
燕行綠과 문집 등에 보이는 조선 후기의 대중 불화교섭 양상을 밝히고, 조선 후기 불화를 도상적 측면과 양식적 측면으로 나누어 중국 불화의 양식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4. 조선 후반기 彫刻의 對外交涉 정은우(동아대학교 초빙교수) 
조선 후기의 불교조각을 개관하고 명대 북경을 중심으로 한 궁정양식이 조선으로 유입되었음을 밝힘으로써 조선 후기 불교조각의 시원과 그 특징을 고찰하고 있다. 

5. 조선 후반기 建築의 對中 交涉 이강근(경주대학교 교수) 
조선 후반기 문화사에서 차지하는 對淸 관계의 중요성에 비추어 건축에서 산견되는 중국풍 건축에 주목한다. 특히 궁궐 내부에서 산견되는 두 가지 중국풍 건축 즉, 무량각과 벽돌조 건축에 초점을 맞추어 대청 교섭의 폭과 깊이를 가늠하고 있다. 

6. 조선 후반기 도자의 대외교섭 방병선(고려대학교 교수) 
조선 후기 도자의 대외교섭을 대청, 대일로 나누어 살펴본다. 교섭과 관련된 문헌기록과 조선 내 출토품을 중심으로 왕실의궤와 회화자료 등을 참고하였다. 

7. 조선 후반기 섬유공예의 대외교섭-조선의 煖帽와 청나라 帽子를 중심으로 장경희(한서대학교 교수) 
조선 후기에 각종 방한용구, 곧 煖帽들이 어떻게 개발되고 그 생산과정은 어땠으며, 그것이 중국과의 교섭을 통하여 제품과 양식상에 상호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밝히고 있다. 

8. 조선 후반기 宋明代 서예의 대외교섭 이완우(한국학중앙연구원 부교수) 
조선 후기 對中 서예교섭 양상을 알기 위해 중국 역대 필적의 전래와 송명대 서풍의 유행을 살펴보고 있다. 17세기부터 송명대 필적의 전래와 이들 서풍이 18-19세기 조선에 전파되고 유행되는 양상을 살펴본다. 

종합토론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