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옥과 정갑영의) 명화 경제 토크
- 청구기호650.4/이34며
- 저자명이명옥;정갑영 지음
- 출판사시공사·시공아트
- 출판년도2007년
- ISBN8952750044
- 가격14000원
명화에 담겨진 경제적 요소들을 추적하는 책. 인간의 모습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예술'과, 문화 속에서 풍요를 추구하는 학문인 '경제학'의 상관관계를, 33점의 명화와 경제 용어를 통해 풀어냈다.
무심코 넘긴 명화 속에 다양한 경제 현상이 생생히 녹아 있고, 그 속에 숨겨진 잠재적 이미지에서도 경제는 살아 움직인다. 평범한 그림이 명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에도 경제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시대를 풍자하는 화가의 예리한 붓끝에서도 경제의 발걸음은 멈출 줄을 모른다.
<이명옥과 정갑영의 명화 경제토크>는 명화에 담겨진 경제적 요소들을 추적한다. 인간의 모습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예술'과, 문화 속에서 풍요를 추구하는 학문인 '경제학'의 상관관계를, 명화와 경제 용어를 통해 풀어낸 것.
<팜므 파탈>, <미술에 대해 알고싶은 모든 것들>, <센세이션展 - 세상을 뒤흔든 천재들>을 비롯, 동서고금의 문학, 철학, 미학, 영화,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참신한 기획의 예술책을 꾸준히 발표해온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과, TV와 신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낯익은 경제학자 정갑영 교수가 함께 썼다.
지은이 | 이명옥
2007년 현재 사비나 미술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국민대 미술학부 교수를 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팜므 파탈>(한국문학번역원 선정 '2005년 한국의 책 96'),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2005년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2006년 대학민국 과학문화상, 2006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 과학도서), <갤러리 이야기>, <천재성을 깨워주는 명화이야기>, <날씨로 보는 명화>, <미술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 <꽃미남과 여전사 - 21세기 남과 여>, <센세이션展 - 세상을 뒤흔든 천재들>, <이명옥과 정갑영의 명화 경제 토크>(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정갑영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매경 이코노미스트 상'을 수상했고, MBC '손에 잡히는 경제'와 KBS '경제 포커스' 등의 TV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고, 「조선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2007년 현재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이자, 원주 캠퍼스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미시경제학>, <나무 뒤에 숨은 사람>, <열보다 더 큰 아홉>, <잘 나가는 기업, 경영비법은 있다>, <이명옥과 정갑영의 명화 경제 토크>(공저) 등이 있다.
목 차
여는 글
1. 황금보다 값비싼 파란색
2. 미술품 가격과 수요 탄력성
3. 패션 모자에 숨은 시장 원리
4. 교역의 시대를 증언한 초상화
5. 미술품 투자의 달인 '곰의 가죽'
6. 사유 재산에 대한 애착을 반영한 초상화
7. 부동산 투기 열풍이 투영된 풍경화
8. 열차 그림을 통해 빈부 격차를 고발한 도미에
9. 정략 결혼의 경제학
10. 허영과 사치를 부추긴 왕실 초상화
11. 튤립 정물화는 투기 파동의 산물
12. 거리 마케팅의 원조, 포스터
13. 미술 교역의 산물, 고흐의 초상화
14. 돈과 행복의 이중주
작품목록
맺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