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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자락의 그림자까지 그림자에 스민 숨결까지:김호석의 수묵화를 읽다

  • 청구기호650.4/김94ㅇ
  • 저자명김형수
  • 출판사파주:문학동네
  • 출판년도2008년
  • ISBN8954605892
  • 가격15000원

상세정보

시인이자 평론가인 저자가 김호석의 전시회 관전기를 묶은 책. 김호석은 한국 전통미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그 가치를 구현해 우리 미술의 정통성 확보와 리얼리즘의 한국적 발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책은 저자와 김호석이 만나며 쌓아온 예술적 교감의 결과물과 두 예술인의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책소개
시인이자 평론가인 김형수가 그동안 “김호석 화백의 그림자가 되어 해가 뜨는 곳 지는 곳 가리지 않고” 붙어다니며 쓴 김호석의 전시회 관전기(觀展記)를 묶은 책이다. 1991년 홍대 미대생들이 준비한 강연회에서 김호석을 처음 만난 이후 그와 깊은 예술적 교감과 우정을 나누어온 저자가 쓴 이 책은 그 훈훈한 시간의 결과물로서, 각각 펜과 붓을 들고 시대의 고뇌와 민중의 정신을 그려온 두 예술인이 치열하게 이어온 소통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저자가 거리낌 없이 “조선종이 위의 시인”이라 부르는 김호석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김호석전’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15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저자는 그중 2006년, 1998년, 1996년, 1993년 네 차례의 전시회 관전기를 각각 ‘야생의 기억’, ‘드러내는 미학과 숨기는 미학’, ‘먹빛에 어른거리는 역사의 먼 곳’, ‘옷자락의 그림자까지 그림자에 스민 숨결까지’라 이름 붙여 갈무리했다. 그리고 미처 관전기를 남기지 못한 ‘함께 가는 길’(1998)과 ‘열아홉 번의 농담’ 展(2002)은 ‘아직 못다 한 이야기’라는 이름 아래 선별한 작품들로 책 뒤쪽에 화보를 꾸며 대신했다. 

저자소개
지은이 | 김형수 

1959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다. 1985년 『민중시 2』에 시로, 1996년 『문학동네』에 소설로 등단했으며, 1988년 『녹두꽃』을 창간하면서 비평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빗방울에 대한 추억』, 장편소설 『나의 트로트 시대』, 소설집 『이발소에 두고 온 시』, 평론집 『반응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외 다수와 『문익환 평전』 등이 있다. 
1959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다. 1985년 『민중시 2』에 시로, 1996년 『문학동네』에 소설로 등단했으며, 1988년 『녹두꽃』을 창간하면서 비평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빗방울에 대한 추억』, 장편소설 『나의 트로트 시대』, 소설집 『이발소에 두고 온 시』, 평론집 『반응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외 다수와 『문익환 평전』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2006년 展 야생의 기억 
1998년 展 드러내는 미학과 숨기는 미학 
1996년 展 먹빛에 어른거리는 역사의 먼 곳 
1993년 展 옷자락의 그림자까지 그림자에 스민 숨결까지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도판목록 

하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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