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화가이며 미학산문집을 썼던 저자가 23명의 작가의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정리한 책.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비평이라기 보다는 작가들의 작품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들을 제시한다. 풍부한 도판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돕는다.

저자소개
지은이 | 박황재형
1987년 이후 6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 회화, 사진, 설치작업 등의 다양한 시각 이미지 작품을 발표했다. 2005년 미학 산문집 metabeing을 만들었으며, 내일의 시, 리토피아, 민족예술, 시각, 인천일보, 동아일보 등에 오늘의 미술과 현대사상이 얽히는 생성에 관한 100여편의 글을 썼다.
현재는 IDAC문화생성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아카데미 헤르메스와 경원대학교 미술개학 회화과에서 연구, 강의중이다.

목차
강선미ㆍ시지각적 반성으로 재구축되는 공간
강하진ㆍ강하진 미술, 그 생명의 윤리학으로서의 자연율
강 혁ㆍ경계 속의 시간
고진한ㆍ그라는 이름의 그 미메스타이
김경미ㆍ(더) 지속으로서의 (새로운) 세계
김반하ㆍ유령, 부재의 흔적
김선희ㆍ아버지의 바다에서 발굴되는 생명의 노래
김안식ㆍ빛과 소리, 그리고 거리
김연신ㆍ김연신의 새로운 종합
김진안ㆍ다시 생기하는 김진안의 작업
김창기ㆍ참여와 소통 그리고 타자
도지성ㆍ도약과 현실화의 장으로
박인우ㆍ익숙한, 그러나 낯선
신종택ㆍ무정의술어적 겹침, 혹은 얽힘
양창석ㆍ앎과 봄의 충돌 해소
염현진ㆍ사유의 최적화로 가는 길
원도희ㆍ더 내밀한 방식으로 구축되는 회화
원 웅ㆍ움직이지 않는 사물
장명규ㆍ빛나는 눈동자
차경진ㆍ자아의 차폐막 뚫기
차기율ㆍ순환의 오디세이
최효원ㆍ아름다운 기습
한준희ㆍ구조화된 욕망의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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