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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방:아나운서 김지은, 현대미술작가 10인의 작업실을 열다

  • 청구기호650.4/김78ㅇ
  • 저자명김지은 글;김수자 그림
  • 출판사파주:서해문집
  • 출판년도2008년
  • ISBN8974833503,03600:₩12000
  • 가격12000원

상세정보

저자가 현대미술작가 10인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미술과 예술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한다. 한국 미술의 현장과 미래를 담겨 있는 열 명의 예술가의 방을 통해 현대미술이 어떻게 창조되고 확대되어 가는지 살필 수 있다. 

책소개
권기수, 배준성, 윤석남 등 우리 시대 한국미술을 이끄는 10인의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한 책. 고흐의 소박한 노란 방, 피카소의 창고 같은 넓은 작업실, 어시스턴트들로 북적이는 뉴욕의 공방, 무기 공장을 개조한 베이징 798 예술구… 각각의 공간은 그곳을 무대로 한 예술가들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풍경을 보여준다. 그리고 처한 장소에 따라 미술가의 상상도, 다루는 재료도, 작품의 크기도, 비트는 현실도, 현실에 반응하는 자세도 달라진다는 걸 알려준다. 
책에 실린 예술가의 방은 그들이 먹고 자고 일하고 꿈꾸는 일상의 공간이자 작품의 산실이다. 작업실의 모습은 예술가의 추억과 일상의 사연까지 생생하게 담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작업 과정을 찍은 사진을 순서대로 배치하고, 방 도면을 일러스트로 보여주어 공간감을 표현했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담긴 스케치는 작품의 탄생배경을 짐작케한다. 
김지은 아나운서는 지난 1년간 뉴욕 크리스티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과정을 공부하며 예술을 보는 감식안을 키워왔다. 이 책은 서울을 떠나기 전 10명의 작가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한 후, 뉴욕에 있으면서 정리한 것이다. 그녀가 선별한 10명의 작가들은 우리시대 예술계의 성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이 매력적인 작가들조차 생계를 걱정하고 전시공간을 찾느라 수고하는 현실도 과장없이 드러낸다.

저자소개
지은이 | 김지은
 
서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MBC 아나운서로 'MBC 뉴스데스크', '출발! 비디오 여행' 라디오 '음악 에세이', '사랑이 있는 곳에 김지은입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도 방송활동을 계속하며,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린이 | 김수자 
덕성여자대학교 산업미술과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사람+TV', '일러스트 에세이-블루'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을 열었고, 2005년 현재 남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해님 너무 더워요>, <넥타이를 잘라 버린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세계를 무대로 내 꿈을 연주하고 싶어요!>, <세상을 깨운 소박한 자연인 니어링 부부> 등이 있다.

목차 
5만 개의 쌀이 만든 디지털 초상_이동재의 방 
소심한 동구리의 거침없는 질주_권기수의 방 
이 세상 모든 어미들의 눈물을 닦아 주다_윤석남의 방 
인생을 그리는 카투니스트_김동범의 방 
이 시대가 당신의 몸에 새긴 문신들_김준의 방 
화가는 입히고 관객은 벗긴다, 변신하는 캔버스_배준성의 방 
번개머리 여전사,비너스에 도전하다_데비한의 방 
나는 거꾸로 조각한다_이영섭의 방 
한국화의 즐거운 진화_손동현의 방 
생각이 작품이다_배종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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