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북쪽
- 청구기호668/최64ㅅ
- 저자명최연하
- 출판사월간사진
- 출판년도2008년 12월
- ISBN9788962600650
- 가격15000원
사진학을 전공하고 현재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사진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지점을 모색하고 있는 저자가 만난 18명의 여성 사진작가들의 삶과 작업이야기를 담았다. 왕성한 작업을 해온 작가들을 통해 사진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저자를 만나볼 수 있다.
책소개
사진학을 전공하고 현재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사진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지점을 모색하고 있는 저자가 만난 18명의 여성 사진작가들의 삶과 작업이야기를 담았다. 90년대 후반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사진 분야에서 한결같이 왕성한 작업을 해온 작가들을 통해 사진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저자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사진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는 다수가 여성이고, 이 책에 등장하는 18명의 작가만으로 한국 사진계의 지형도가 대강이나마 그려지고 있는 것처럼 그녀들의 사진으로 인해 한국 사진계 영역이 풍요로웠다. 저자는 이러한 작가들과 함께 호흡해온 큐레이터로서 그녀들의 작업실을 하나씩 방문해 그녀들의 삶과 작업을 날줄과 씨줄로 엮어 한국 현대사진의 초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은이 | 최연하
최연하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진학을 전공한 후, (재)환경재단 그린아트페스티벌의 큐레이터와 '2008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 큐레이터를 거쳐 지금은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미술관과 갤러리, 작가, 공공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갤러리인 'The Nomadic Gallery'를 운영하고 있다. '내 인생의 첫 번재 포트폴리오', '꿈꾸는 부엌 Flavor of Asia', 'Preject D', 'Becomming Wetlands', 'on photography' 등 30여 회의 전시를 기획했다. 틈틈이 매체에 원고를 기고하면 저시기획과 글쓰기, 강의를 통해 '사진'으로 소통하는 다양한지점을 모색하고 있다. 공저로 『기전미술 5호』, 『기전미술 6호』가 있고, 저서로 『사진의 북쪽』이 있다.
목차
18인의 여성 사진작가들의 삶과 작업이야기
저자 서문
깊은 시간, 깊은 마음의 생태학, 이옥련
하나이자 전체인 사진, 김수강의 검프린트
표류와 체류, '사진'으로 정박하다, 김옥선의 사진
'이상한 나라'의 아름다움, 데비 한(Debbie Han)
사진과 회화의 황금빛 경계, 정혜진의 사진
사진의 북쪽, 혹은 존재의 남쪽, 안옥현
욕망하며 복제되는 신은경의 '공간시리즈'
'이-미지'의 빛과 어둠에 대한 매혹, 주상연의 사진
그 여자의 박물관, 윤정미의 작품 세계
변하는 것과 변함없는 것, 전미숙의 사진
너무 긴 순간 'LONG. MOMENT', 정 강
공간에 대한 천착, 고현주의 사진
나비는 왜 팝콘나무 아래로 날아갔나, 구성연의 사물의식
울타리, 혹은 프레임의 안과 밖에서 사진으로 살림하기, 이선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나, 아무나 볼 수 없는 이은종의 내밀한 공간 속으로
사진은 휴머니즘이다, 아그네스의 포토저널리즘
우도와 사랑에 빠진 여자, 이성은
붉은 깃발을 들다, 윤주경
작가 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