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단면:서화가 23인의 작업, 생각 그리고 느낌
- 청구기호640.911/김74ㅇ
- 저자명김정환 글;박재형 사진
- 출판사다운샘
- 출판년도2008년
- ISBN8958172154
- 가격45000원
서화가 23인의 작업, 생각 그리고 느낌『열정의 단면』. 이 책은 서예전문지 월간 <까마>에 2005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연재한 ‘대가망’을 2007년 가을 다시 취재하여 보완한 글이다. 서화가 23인의 작업과 생각, 그리고 그에 대한 느낌을 실어 놓았다.
책소개
이 책은 서예전문지 월간 『까마』에 2005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연재한 '대가망'을 2007년 가을 다시 취재하여 보완한 글이다. 작가의 선정기준은 같은 잡지에 연재하였던 '서창다가'에서 조명된 중진 작가들의 추천에 의해서였다. 『열정의 단면』은 구지회, 곽정우, 김성덕, 김영삼, 김주익 등 이렇게 선정된 23인의 작업, 생각 그리고 느낌을 기록하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 김정환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아호는 장헌이다. 전국대학미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학 3학년 때 출품한 제1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에서 특선을 하였다. 98년 '월간 서예' 통권 200호 기념 서예학술 논문공모에 '디지털시대의 서예'로 금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서예평론을 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학교에서 서예를 강의하며, 대우증권에서 연구위원(애널리스트)로 근무 중이다. 2001년~2004년 조선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헤럴드경제신문 등 언론사로부터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차트의 기술』, 『필묵의 황홀경』 등이 있다.
사진 | 박재형
전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중앙대학교 사진과를 졸업했다. 메종, 엘르, 휘가로, 네이버 등 국내 유수의 잡지에 사진을 담당해 왔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이며, 『필묵의 황홀경』의 사진을 담당했다.
목 차
소석 구지회_시적이고 해맑은 마음이 묻어나는 청등한 그림
학산 곽정우_낯익은 복고주의 속에 등장한 충만한 개성
신산 김성덕_침체된 안이함 속에 떠오른 희망
우송헌 김영삼_새로운 형식에의 도전과 생동하는 자연미
일정 김주익_감상자를 감염시키는 치열한 작업
박여 김진희_고뇌 끝에 보이지 않게 만발한 그 어떤 힘
풍천 김홍길_끝없는 자문과 반성, 의미에 대한 부단한 탐구
지원 받양준_리드미컬한 터치의 필획이 주는 표상의 세계
해민 박영도_명민하고 탁월한 젊은 작가의 낯선 새로움
일사 석용진_상식과 상실에 저항하는 가열한 예술정신
효산 손창락_필선의 탄력과 공간운영의 여유
삼여 송용근_고전을 통한 서예의 원초적 순결성 회복
가람 신동엽_본원적이고 집요한 문제의식과 조형적 힘
아성 신명숙_고유한 리듬이 갖는 감성적 사유의 길
산하 윤종득_격렬한 광기가 살아 숨쉬는 철필의 맛
임지당 이은혁_본질과 근원에 대한 집요한 탐닉
수중 이종훈_운필의 분방함과 선비적 존재방식
송민 이주형_서예의 정신성과 격에 대한 관심, 그리고 단호한 의지
외현 장세훈_집념과 자존으로 '먹의 경계'에 서다
하정 전상모_자연스러운 운필에서 나오는 미적 쾌감
우석 조한호_혼돈을 넘어서는 존재의 힘
중원 지남례_궁체라는 양식에 대한 부단한 질문과 실험
동우 최돈상_구속되거나 억지가 없는 시원한 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