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는 사실 그 자체가 나의 즐거움이다 : 화가 권훈칠 추모집
- 청구기호653.11/권96그
- 저자명권훈칠을기리는사람들
- 출판사에이엠아트
- 출판년도2009년
- ISBN8989674115
- 가격12000원
올해로 작고 5주기를 맞은 화가 권훈칠을 기리며 미망인을 포함하여 심상용, 이재언, 김복기, 이선원, 강선주, 김병종, 김용식, 이상봉, 정은미 등의 지인의 글을 몇 년에 걸쳐 모아 묶은 책이다. 그의 작품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비평문과 함께 고인과의 인연•사연을 사진을 더해 담았다.
작가 | 권훈칠
1948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났다. 경남중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해 미술특기생으로 경남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서울대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Academia Di Belle Arti Dk Roma 에서 수학했다. 대학미전 문교부장관상(1972년), 국전 국무총리상(1976년)과 국전 문화공보부장관상(1979년)을 수상했으며, 〈서울현대미술제〉 〈동세대전〉 〈오늘의 작가전〉등 단체전에 출품했다. 2004년 타께 후, 선화랑에서 유작전(2006년)을 가졌으며, 〈권훈칠-탈접전의 미학전〉(2008년)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 2009년 5주기에 맞춰 갤러리도올에서 〈민화와 만다라전〉을 개최했다.
지은이 | 권훈칠을 기리는 사람들
목차
제1부 경건한 절대성의 승화
권훈칠의 ‘회화 하기’가 남긴 것들_심상용
그릴 수 있어 그는 행복했었네_이재언
민족기록화 제작의 열정_김복기
작품의 존재적 진리_이선원
탈접점의 미학_강선주
제2부 그의 체취와 흔적을 찾아
고요, 침잠, 명상_김병종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_김용식
실로 용기있는 ‘작가의 길’_이상봉
흑백 영화 속 원효로 화실_정은미
그를 보내고_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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