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단행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예술에 살고 예술에 죽다:격동의 20세기를 살았던 15인의 예술가

  • 청구기호600.911/진95ㅇ
  • 저자명진회숙 지음
  • 출판사파주 :청아출판사
  • 출판년도2009년
  • ISBN8936804008
  • 가격15000원

상세정보

식민 지배와 광복, 분단이라는 혼란한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책이다. 이념적•사상적 논쟁을 하기보다는 그들의 ‘예술사적’ 발자취에 초점을 맞춰, 보다 객관적으로 현재의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을 정리한다. 음악가 안익태, 영화감독 나운규, 화가 이중섭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하여 다루고 있다.

책소개

혼란한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이 여기에 있다. 그들은 일제의 식민 지배와 극심한 가난, 광복 후의 혼란, 그리고 분단에 이르기까지 격랑을 헤치며, 자시들의 예술혼을 펼쳐나갔다. 때로는 외세의 압제에 굴복하기도 했고, 우리나라를 대신해 북한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런 자취는 족쇄처럼 남아 그들에 대한 평가를 흐리게 만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술가들이 펼친 ‘예술사적’ 발자취에 초점을 맞추어, 보다 객관적으로 그들이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직시하여 보여준다. 분야를 망라하여 많은 예술가들을 조명하는데, 음악가로는 김순남과 안익태, 소프라노 김자경 등을 소개하며, 영화감독 나운규와 이만희, 건축가 김수군, 화가 이중섭과 이은호, 작가 김성환과 임선규, 윤석중, 그리고 사진가 임응식, 고미술품 수집가 전형필, 무용가 최승희까지 두루 다룬다.

지은이 | 진회숙

음악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열정에 힘입어 어릴 적부터 음악 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여기며 자랐다. 이화여대 음대와 서울대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월간 《객석》이 공모하는 예술평론상을 수상하면서 음악평론가로 등단했다. 그 후로는 음악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글 쓰기를 즐기는 특기를 살려 방송에서, 강의실에서, 책에서 말과 글로 음악을 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KBS 클래식 FM을 비롯한 여러 클래식 프로그램의 진행과 구성을 맡아 치열하게 클래식 음악을 알렸다. 지금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월간지 《SPO》 편집장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강사로, 평화방송 FM '진회숙의 일요 스페셜'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더 많은 사람이 클래식 음악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느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저서 『클래식 오딧세이』, 『나비야 청산가자』, 『영화로 만나는 클래식』, 『보면서 즐기는 클래식 감상실』, 『모나리자, 모차르트를 만나다』

목차

서민의 애환을 달랬던 고바우 영감 - 시사만화가 김성환
한국 현대건축의 새 장을 연 사람 - 건축가 김수근
민족음악의 선구자 - 작곡가 김순남
조선 최후의 어용화사 - 동양화가 김은호
한국 성악계의 대모 - 소프라노 김자경
한국 영화계의 풍운아 - 영화감독 나운규
음악가로서의 영광을 꿈꾸다 - 작곡가 안익태
어린이와 한평생 - 아동문학가 윤석중
곤궁한 시대의 자화상을 창조적으로 그리다 - 영화감독 이만희
서양화에 한국의 혼을 담다 - 서양화가 이중섭
한국 연극계의 리얼리스트 - 연극인 이해랑
탁월한 히트작 제조기 - 극작가 임선규
평생 흑백사진만 찍은 사람 - 사진작가 임응식
우리 문화의 수문장 - 고미술품 수집가 전형필
세계를 사로잡은 반도의 무희 - 무용가 최승희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