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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도시

  • 청구기호609.11/강54ㅇ
  • 저자명강선학
  • 출판사부산대학교 출판부
  • 출판년도2010년
  • ISBN8973163489
  • 가격15000원

상세정보

미술이 상품화 되는 것에 동의하는 작가들의 시대에 작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작품의 외적인 설명을 통한 이해가 아닌 어떤 느낌을 받고,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고,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태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것들이 그 작품을 이해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저자의 작품론이 담겨 있다. 

책소개

없음.

지은이 | 강선학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동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수학했다.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에서 10여년 일했다. 
1985년 수무고하로 첫 전시 이후 10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저서로 '형상과 사유' '그림보기의 고독 혹은 오만' '반항과 욕망의 거처' 등을 발간했다.

목차
서문 - 내재화 되지 못한 타자 (정진윤)

1. 한 시대의 무의식적 욕망으로 사는 일
그림, 비정보화 된 내면
동양화를 보는 즐거움
한 시대의 무의식적 욕망으로 사는 일
거세된 쾌락으로서 축제
간접체험의 거부를 두려움으로 만들어내는 시대
글로벌 디퍼런스로서 부산 비엔날레

2. 작가로 사는 것에 대해서
부산 바다 미술제
2004 부산비엔날레
부산에서 작가로 사는 것에 대해서
프레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대구2003 올해의 청년 작가 초대전
매개에 기생하는 현대미술

3. 민감한 그릇
도시•시간 혹은 부산 (이경순, 이인미, 김홍희, 김수우, 박희진)
은유의 풍경으로서의 부산 (김충진, 최봉준, 조혜제, 박병제)
문에서 문을 분절해 본다 (이광기, 사타)
틈 - 히라츠카 료이치의
부드럽게 삼키기 (김세원, 서상호, 손현태, 김수은)
일상을 질문으로 뒤집어 본다 (문신원, 전광수, 박제덕)
민감한 그릇 (김동기, 허양구, 백지연)

4. 미끄러지는 경계의 표정
명멸하는 풍경의 바깥 (유회민)
먹과 구조로 보아내는 세계 (배지민)
먹, 풍경, 그리고 해석 (강민경, 최장호, 윤혁길, 최광규, 송문익)
옛 기표 현대로 읽기 (박근표)
추상과 구체 사이에서 (박광택)
이 세상이 유토피아다 (박광택)
발품으로 얻은 백경 (허휘)
엄숙한 책, 자잘한 일상의 교응 (김지혜)
조형에서 감성으로 (임현희)
미끄러지는 경계의 풍경 (하성봉)
편만한 유현의 욕망 (김현철)
삶을 꿰매는 기술 (김정우)

5. 감각적 이미지가 풍경이 되다
넘치는 연두 (최아자)
재현의 빈틈으로 바라보기 (이태호)
감각적 이미지가 풍경이 되다 (김성수)
묘사와 생략 사이에서 (최정임)
정물 속에 스며들기 (장수임, 강향숙, 이정자, 최정임)
이 만개한 꽃들의 접면에 대해서 (장수임)
그림 속의 은유 (장지원)

6. 밤에 난 길을 나서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그 (최인호)
숨어 있기 좋은 방의 경계 (최인호)
나느 너다 (정철교)
견고한 일상의 배후 (정철교)
트라우마로서 자신인 타자 (정춘희)
이 아슬아슬한 동거 (전영근)
의인화의 풍경 (박숙정)
투시된 욕망의 정경 (민성식)
길 잃기 혹은 길 읽기 (박두리)
밤에 난 길을 나서다 (신창수)
욕망의 경계에 누워 (유미연)
당신을 밀어내는 승차표 (장숭인)
유리병의 기억 - 보이기 위한 부재 (이승)
주름진 분홍빛 이불, 붉은 눈물 (김수은)
귓가에 놓인 꽃, 혹은 화분 (김난영)
당혹한 미열의 세계, 그리고 일상 (김한나)
너는 나의 오브제 (김성계)
내가 어디에 있는 지를 묻는 (고찬규)
얼굴 없는 인물화 (펑 첸지에)
답보다 선명한 물음

7. 말의 풍경
관조의 세계로 도양하는 몸 (강홍윤)
가벼움과 깊음 사이에서 (한성희)
거부의 시간들, 드러나는 시간성 (허황)
현실에 잠재된 일탈에의 탐닉 (황계용)
해체되는 행위에서 수사적 층위까지 (권영식)
원본성에 대항하는 조형 체험 (정은주)
존재의 있음과 흐음에 대해 (윤영화)
원초적 말 걸기 (윤정한)
날 것으로 말하기 (추지영)
감각체로서의 화면 (김아람)
감각의 덩어리로서 화면 (정수옥)
표면을 사유하는 미끈거림 (유주희)
말의 풍경으로 이루어진 도시 (노주환)

8. 기호와 현실 사이에서
여행기를 넘어서는 (설종보)
무 한포기의 욕망 (이인철)
기호와 현실의 힘 사이에서 (김충진)
창, 존재감의 통로 (이희영)
봄을 보다 - 풍경 속의 풍경 (염진욱)
풍경의 내적 긴밀함에 대해 (안영옥)
화면의 흔적에서 행위의 흔적으로 (양철모)
대상과 화면 사이에서 (박선길)
벼락같은 풍요 (사석원)
삶의 뜻으로서 그림 (황규응, 최봉준, 송영명, 심상윤, 서현)
풍경의 바깥과 안의 흐름 (김순자)

9. 결핍의 구조
힘의 기억과 이미지 (권달술)
기억과 망각의 접면에서 (이갑열)
되기로서의 타인의 얼굴 (박태원)
우리에 갇힌 가죽제품 (백성준)
길에 막힌 존재, 우리는 어디 있는가 (우징)
결핍의 구조 (구영경)
좀 더 극적인 상상력을 요청한다 - 목금토화 10년
생명의 껍질 그녀에게 말 걸기 (정혜련)
몸을 기억하랴, 눈을 믿느냐 (조덕현)
시침질의 층위를 응시하며 (윤필남)
비어 잇는 것들에 대한 감성 (손현태)
실재 없는 타자의 천국 (안종연)

10. 이야기의 세계, 일상
안팎의 변용과 차이의 생성 (오정선)
흐름, 멈춤, 잠복된 운동 (최문영)
이야기의 세계, 일상 (옥현희)
토암, 분백의 맛 (서타원)

11. 이제, 그곳은 없다
우리살림= 생태적 정원으로서 장독대 (김복만)
이제, 그곳은 없다 (김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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