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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사진사 32장면:1826-1955

  • 청구기호660.9/최45ㅅ
  • 저자명최봉림
  • 출판사아카이브북스
  • 출판년도2011년
  • ISBN8993253085
  • 가격19000원

상세정보

사진의 역사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인물과 사안을 32장의 사진에 따라 연대순으로 기술하여 굵직한 사건과 흐름을 한눈에 꿰뚫게 해주는 사진역사서이다. 도식적인 시대구분, 장르 분류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32장의 사진이 탄생하기까지의 사회∙역사∙문화적 맥락들을 짚어냈다.

책소개

이 책은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이론가이면서 사진작가이기도 한 최봉림이 쓴 본격적인 서양 사진사 입문서다. 한국에 사진이 소개된 지 100년이 넘었고 사진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사진 없는 우리의 삶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지만, 그간 국내에서 읽혀온 서양 사진사 관련 도서는 대부분 번역물이었다. 따라서 '우리 자신에게 서양 사진사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둘러싼 진지한 논의와 자발적 관심이 활발히 일어나기에는 명백한 한계가 있었다.
최봉림의 『서양 사진사 32장면』은 그런 한계를 돌파하려는 노력의 결과물로서, 국내 저자가 '제대로 쓴' 서양 사진사 입문서다. 특히 기존의 사진 역사서가 지닌 딱딱함과 지루함을 피하고 독자들의 보고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채택한 32개 대표 장면 중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방식은, 전공자뿐 아니라 사진을 사랑하는 수많은 국내 아마추어 사진가와 애호가에게 서양 사진의 역사 130년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다.


지은이 | 최봉림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파리10대학에서 박사준비과정D.E.A을 마쳤고, 파리1대학 미술사학과에서 「손의 초상과 사진」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과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2011년 현재는 가현문화재단 부설 한국사진문화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최초의 사진
다게레오타입으로 파리의 거리를 찍었을 때
센 강에서 자살한 나
회화를 위한 사진에서 예술사진으로
기술 복제 시대의 사진
보도사진의 탄생과 권력
나다르의 초상 사진과 서명
예술사진을 위한 '조합 인화'
디스데리의 명함판 사진
지형학과 지질학을 위한 풍경 사진
순간의 정복
감시와 처벌의 초상
자연주의적 사진 예술을 위하여
보이는 것을 넘어서
화가로 찍은 사진 자화상
앨프리드 스티글리츠의 『카메라 워크』
다시 보는 <삼등 선실>
매달린 구두가 아니라, 발코니를 위한 사진
라르티그 혹은 사진으로 쓴 일기
'뉴 비전'과 사진의 모더니즘
렝거파츠슈의 『세계는 아름답다』
아우구스트 잔더의 사회적 초상
새로운 정물의 발명
러시아 구성주의와 사진 형식의 혁명
혁명을 위한 포토몽타주
미노타우로스와 초현실주의
정책 홍보를 위한 다큐멘터리 사진
전쟁에 관한 '기술記述의 영도零度'
위지, 도시의 위선을 벌거벗기다
보먼트 뉴홀과 뉴욕 현대미술관 사진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혹은 완벽한 우연의 순간들
에드워드 스타이컨의 ≪인간 가족≫전

세계 사진사 연표(1826~1955)
주요 인물 약력
사진 기술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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