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과학을 탐하다
- 청구기호650.4/박66ㅁ
- 저자명박우찬
- 출판사소울
- 출판년도2011년
- ISBN8994199146
새로운 시도를 실현하기 위해 과학적 사고와 장치를 필요로 했던 미술 작품을 통해 수학∙해부학∙카메라 옵스큐라∙사진∙광학∙상대성이론∙정신분석 등의 개념에 대해 서술한다. 또한 미술과 종교∙경제∙사회∙커뮤니케이션 등과의 연관성을 도출해보고 다양한 미술읽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책소개
이 책 <미술, 과학을 탐하다>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미술가들에게, 혹은 미술 작품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 중인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미술의 꿈과 과학의 연관성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미래형 과학 교육의 일원으로 시작된 융합형 교육의 시작은 최근 교육계의 화두이다. 사회와 과학, 역사와 지리와 예술, 과학과 인문사회와 예술의 융합 교육은 이미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특히 미래형 과학기술 교육에서 예술과 융합된 창의적 교육 시스템은 전 세계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주제로 논의되고 있다. 인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미래형 진짜 교육은 대중으로부터 이끌어져야 한다. 미술 작품 속에 보여지는 과학의 원리를 읽어내는 것도 창의성과 감성을 끌어올리는 데 한 몫을 할 것이다. 이 책 <미술, 과학을 탐하다>는 미래 교육에서 중시하는 창의적 서술•논술형 교육을 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은이 | 박우찬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정책을 전공했다.
예술의전당 큐레이터, 대구시립미술관건립전담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학예연구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다.
목차
서문
1. 미술, 과학을 원하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고 싶다
마술이 필요해
2. 미술, 과학을 만나다
삼차원으로 변환하라
원근법이 필요해
현실을 극적으로 재현하라
왜 지평선의 한 점으로 물체가 수렴되지 않지?
생명을 불어넣어라
과학이 필요해
숨 쉴 공기가 필요해
현실을 이상화하라
미의 비밀을 풀어라
쉬어가는 페이지 Ⅰ 미술과 종교•정치
3. 미술, 과학을 꿈꾸다
현실을 만지듯이 재현하라
타는 냄새와 쨍하는 소리가 들리게 하라
과학적 빛의 탐구가 필요해
운동을 재현하라
운동잔상
카메라 옵스큐라
현실을 사진같이 리얼하게 재현하라
순간을 리얼하게 재현하라
광학(光學)이 필요해
쉬어가는 페이지 Ⅱ 미술과 시장
4. 미술, 과학을 탐하다
미술을 과학화하라
빛을 분석하라
스펙트럼과 보색대비
형태를 환원하라
형태를 분석하라
추상과 컴포지션
속도를 분석하라
시간을 분석하라
동시성과 사차원
무의식을 분석하라
그로테스크
데페이즈망과 데포르마숑
쉬어가는 페이지 Ⅲ 미술과 커뮤니케이션
5. 과학, 미술을 결정하다
미디어가 예술이다
사진, 예술이 되다
오브제, 예술이 되다
사이언스, 아트가 되다
컴퓨터, 아트가 되다
새로운 기술과 비전이 미래의 미술을 결정한다
쉬어가는 페이지 Ⅳ 미술과 개성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