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회화의 혁명 : 도미에에서 샤갈까지
- 청구기호653.2045/슈38ㄱ
- 저자명게오르크 슈미트 지음; 김윤수 옮김
- 출판사창작과비평
- 출판년도2012년 2월
- ISBN9788936483357
- 가격16,000원
게오르크 슈미트의 『Kleine Geschichte der Modernen Malerei (1967)』을 번역한 책이다. 저자가 바젤 방송국에서 근대회화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엮은 것으로,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에 이르는 근대회화의 혁명적 변화의 시기에 정점을 이루었던 화가 열 사람의 작품 한 점씩을 놓고 그 변화의 흐름을 상세히 보여준다.
책소개
원표제: Kleine geschichte der modernen malerei von Daumier bis Chagall
원저자명: Georg Schmidt
이 책은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의 『근대회화소사: 도미에에서 샤갈까지』(Kleine Geschichte der Modernen Malerei: von Daumier bis Chagall, Basel: Friedrich Reinhardt Verlag, 1967)를 번역한 것이다. 게오르크 슈미트는 서양근대미술사의 권위자로, 1939년에서 1961년까지 스위스 바젤 미술관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이 미술관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이끈 장본인이고, 1958년부터 1963년 사망할 때까지 뮌헨 조형미술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며 근대미술에 관한 수많은 논문과 저서를 남겼다. 그의 저서는 대부분 프랑스어와 영어로 출판되어 그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책은 그가 바젤 방송국에서 매회 15분간 근대회화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엮은 것으로, 오노레 도미에, 알프레드 씨슬레, 빈센트 반 고흐, 뽈 고갱, 앙리 마띠스, 바실리 깐딘스끼, 뽈 쎄잔, 조르주 브라끄, 파울 클레, 마르끄 샤갈 등,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에 이르는 근대회화의 혁명적 변화의 시기에 각기 정점을 이루었던 화가 열 사람의 작품 하나씩을 놓고 그 변화의 흐름을 소상히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 | 게오르크 슈미트
스위스 바젤 출생. 바젤 대학에서 역사철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21년부터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면서 미술비평 활동을 했다. 1939년 바젤 미술관장에 취임하여 1961년까지 이 미술관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이끌었다. 1958년부터 1965년 사망할 때까지 뮌헨 조형미술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면서 근대회화에 관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남겼다.
옮긴이 | 김윤수
1936년생. 미술평론가. 서울대 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강사, 이화여대와 영남대 교수, 창작과비평사의 사장 및 대표이사, 민예총 이사장,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했다. 계간 『창작과비평』을 비롯해 미술전문지에 많은 미술평론을 발표했으며, 저서로 『한국현대회화사』(1975)가 있고, 번역서로 존 버거의 『피카소의 성공과 실패』(1984), 허버트 리드의 『현대회화의 역사』(1991)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1. 근대회화(모던아트)의 탄생 - 오노레 도미에
2. 인상파와 색채혁명 - 알프레드 씨슬레
3. 진실과 생명의 형태 - 빈센트 반 고흐
4. 미의 광신자 - 뽈 고갱
5. 순수 조형의 세계 : 포비슴 - 앙리 마따스
6. 색채와 형태의 음악 - 바실리 깐딘스끼
7. 형태의 본질을 찾아서 - 뽈 쎄잔
8. 형태의 리듬: 큐비즘 - 조르주 브라끄
9. 큐비즘의 형태와 오르비즘의 색채 - 파울 클레
10. 체험과 꿈의 서정시 - 마르끄 샤갈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