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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이웨이 블로그 : 에세이, 인터뷰, 디지털 외침들

  • 청구기호650.9912/아68ㅇ
  • 저자명아이웨이웨이 지음 ; 리 앰브로지 편집 ; 오숙은 옮김
  • 출판사미메시스
  • 출판년도2014년 4월
  • ISBN9791155350119
  • 가격25,000원

상세정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그가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트 3천여 개 중 110여 개를 간추려 묶은 것이다. 그가 다루는 분야는 미술, 건축, 사진, 정치 등의 모든 분야를 아울렀고,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갔다. 비판적이고도 직설적인 목소리를 내온 그의 정밀한 말과 생각의 그물망이 우리의 사회와 현재를 바라보는 눈을 환기시켜준다.


책 소 개

아트리뷰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 1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하루 방문자 10만 명의 블로거.
치밀하고 도발적인 블로그로 아이웨이웨이는 스스로 강력한 매체가 되었다

연일 각종 이슈로 전 세계 인터넷 뉴스에 오르내리는 아이웨이웨이. 중국의 미래를 그려낸 공상 과학 영화의 주인공으로 그 모습을 나타내질 않나, 록 가수로 도전해 자신이 구금당했을 때의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보여 주질 않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민망한 춤사위로 패러디하며 중국 공안 당국을 비판하지 않나, 쉬지 않고 터지는 이슈들만 봐도 그 캐릭터를 알 수 있다. 그 캐릭터는 바로 재미주의자! 그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하고 싶다고 느끼는 것을 할 뿐. 「세계 미술계 파워 1위」로 선정된 그이지만 그가 벌이는 일은 그 크고도 강력한 타이틀과는 그 방향이 어쩐지 다른 것도 같다. 그의 영화가 중국의 암울한 미래를 논하고, 강남 스타일 패러디가 중국 당국을 비판하는 심오하고도 예민한 메시지를 담음에도 불구하고 그 표현 형태는 유머러스하기만 하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그는 바로 그만의 스타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것이 요새 먹혀들고 있다. 그렇게 그의 블로그도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며 하루 방문자 10만 이라는 숫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의 블로그는 삭제당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그는 미술가가 매일 드로잉을 하고 스케치를 하는 것처럼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그가 다루는 분야는 미술, 건축, 사진, 사회, 정치 등의 모든 분야를 아울렀고,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갔다. 

블로그는 내 드로잉과 같아요, 나는 이메일을 읽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블로그는 현대의 드로잉이에요. 내가 거기서 무엇을 말하든, 그것은 모두 내 작품의 일부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웨이웨이』(2012, 미메시스) 108면 

첫 블로그에는 경험 자체가 목표라고 썼어요. 다른 목적을 가질 필요가 없없죠. 기술이 있으니까 그냥 쓰면 돼요. 기술이 뭔지 생각하지 않아도, 알지 못해도 상당히 잘 쓸 수 있어요. 요즘이니까 가능한 일이죠, 만일 그런 일이 더 일찍 일어났더라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드가의 드로잉을 볼 수 없었을 거예요. 그들도 모두 카메라를 갖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웨이웨이』(2012, 미메시스) 109면 

중국의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은 유명 인사들에게 블로그 공간을 마련해 주었는데, 아이웨이웨이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컴퓨터도 없던 아이웨이웨이는 시인이었던 그의 아버지로부터 혹시라도 물려받았을지도 모르는 글쓰기 실력을 한번 시험해 보자는 마음으로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딱히 글이나 말이 필요 없었던 미술가에게 글쓰기는 어려웠으므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에는 예전에 써두었던 글을 올리면서 워밍업을 했다. 그러다 사진까지 포스팅할 수 있다는 것을 안 뒤부터 그는 하루에 수십 장의 사진까지도 포스팅하게 되었다. 그 누가 알았을까? 키보드도 두드릴 줄 몰랐던 그가 새로운 매체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예술가적 면모와 정치적인 의식이 그렇게 폭발하게 되리라는 것을! 
4년 동안의 치열한 포스팅 중 그의 블로그가 가장 뜨거웠던 때는 아마도 쓰촨 성 지진 때 부실공사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을 조사하는 「시민 조사」를 벌였을 때일 것이다. 7천여 개의 학교 건물이 붕괴되었다. 죽은 어린 학생들의 부모들은 학교 건물 붕괴를 부실공사 탓으로 돌렸다. 당국은 워낙에 감당할 수 없는 강진이었으므로 부실 공사 때문이 아니어도 그만큼의 사상자가 나온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며, 책임을 묻는 사람들의 입을 막으며 부실공사의 책임을 우야무야 무마시켰다. 그런 정부의 행태에 대한 반응으로 아이웨이웨이는 블로그에서 공개적으로 시민 조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았고 지진 때 사망한 사람들의 명단과 그 수를 조사해 블로그에 올렸다. 그러나 블로그 호스트는 당국의 압력으로 그 포스트들을 삭제했다. 하지만 삭제된 포스트들은 또 다시 「삭제된 내용들」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블로그에 게재되었다. 2009년 블로그가 폐쇄되기 전인 2009년 5월 16일 아이웨이웨이는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그들은 훔친 권위로 진실을 바꿀 수 있다고 또는 다른 사람들의 의지를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오만하다. 동시에 그들은 하나의 다른 목소리가 그들의 막강한 힘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믿을 만큼 허약하다. 
-『아이웨이웨이 블로그』, 440면

중국 당국은 5월 28일, 톈안먼 사태 20주년 기념일을 일주일 앞둔 날 아이웨이웨이의 블로그를 폐쇄했다. 하지만 그런 조치도 그를 멈출 수는 없었다. 그는 더 즉각적이고 역동적이며 강력한 수단을 찾아냈다, 바로 트위터. 그의 트위터 팔로워는 현재 24만 4천5백여 명이다. 그는 지금 자신의 당국의 출국 금지 조치에 대한 권리 회복을 위해 트위터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의 블로그는 필요했던 사회적 조각이다
전시 기획자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는 그의 블로그를 가리켜 「사회적 조각」이라고 했다. 요제프 보이스의 개념인 사회적 조각은 유동적인 물질이 응고와 융해 과정을 통해 변화되는 것처럼 자기의식 안에서 굳어 버린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보다 나은 사회를 구성하는 데 동참하게 만드는 것의 은유이다. 그리고 그런 사회적 조각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열린 생각과 창의성과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처음엔 낯설고 이상했어요. 마치 강물에 돌을 던지자마자 사라지는 것 같았죠. 그러나 돌을 강물 속에 그대로 있고 얼마나 많이 돌을 던져 넣느냐에 따라 강물의 양은 변해요, 11월 19일이 내 블로그 개시일일 거예요. 이제 거의 삼 년이 되었네요. 나는 거기에 벌써 예술과 문화, 정치, 신문 기사 등에 관한 인터뷰, 저술, 논평을 2백 개 넘게 올렸어요. 그러고 보면 이것은 내게는 물론 심지어 중국에게도 가장 흥미로운 선물이에요. 우리는 자기표현을 장려하지 않고, 자기표현이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까요. 이전 두 세대의 작가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종이에 쓴 것은 어떤 것이든 범죄의 증거가 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중국의 지식인들이 지금 그렇게 조심스러워하는 거예요.
-『아이웨이웨이』(2012, 미메시스) 113면

중국의 사회적, 정치적 이슈들에 대한 그의 직설적이고 통쾌한 언어들의 집합 즉 「아이웨이웨이의 블로그」는 그가 말한 것처럼 중국에 꼭 필요한 선물이다.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위한, 그리고 발전을 위한 토대이고 거대한 변화를 위한 시발점이다. 그의모든 행동과 그에 따라 발생하는 이슈들은 젊은 중국인들의 의식의 변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쓰촨 지진의 「시민 조사」, 중국인 1,001명을 독일 카셀로 이동시켰던 대규모 프로젝트 「동화」, 기념비적인 것을 세우는 것이 아닌 도시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의미로 많은 건축가들에게 참여를 요청해 기획했던 「네이멍구」 프로젝트를 비롯한 많은 건축 프로젝트들, 화랑도 없고 미술관도 없고 수집가도 없었던 1970년대 중국 미술가들에게 기본 개념의 토대가 되어 주었던 「세 표지의 책」 등 그 모든 활동들은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그때그때 즉각적인 욕구와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모든 활동은 통속적인 명예나 부에 가치를 두지 않는다. 그것은 그저 진실과 자유 그리고 더 나은 삶을 향한 간단하고도 명료한 몸짓 자체일 뿐이다. 

블로그 삭제, 여권 몰수, 당국 감시. 그러나 활동은 더 활발히
블로그가 검열당한 이후 그는 독일에서 개인전 「미안해요 So Sorry」를 열었고, 영국에서 「해바라기 씨Sunflower Seeds」를 발표했다. 스위스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었고, 미국 공영방송 PBS는 그에 관한 단편 다큐멘터리 「누가 아이웨이웨이를 두려워하는가Who’s Afraid of Ai Weiwei」를 방영했다. 
그런 그의 활발한 활동이 거슬렸던 중국 정부는 2011년 그에게 탈세 혐의를 씌워 그를 체포했다. 하지만 그의 구금 소식은 더욱 이슈가 되었고 따라서 그의 이름은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그의 전시회가 기획되고, 그에 관한 또 다른 다큐멘터리도 만들어졌다. 현재도 독일 베를린의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 미술관에서 그의 회고전 「증거Evidence」가 전시 중이다. 
표현의 자유를 억누를수록 그 중요성은 더 커지고, 인권의 필요성은 더 절실해진다. 중국 정부가 그를 압박할수록 그를 지지하는 자들은 늘어나고, 그의 활동은 더욱 이슈화된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그를 더 보호하려 한다. 그것이 바로 아이웨이웨이가 생각하는 표현과 자유의 힘이며, 그렇기에 두려움 없이 그는 자신의 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것일 테다.

『아이웨이웨이의 블로그』
이 책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그가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트 3천여 개 중 110여 개를 간추려 묶은 것이다. 「나는 내 에너지의 90퍼센트를 블로그에 쓴다」 2009년, 그의 블로그가 폐쇄되기 직전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중국 당국은 티베트의 민족 분쟁, 7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쓰촨 성 지진과 부실 공사, 싼루그룹의 멜라민 분유 파동, 당국의 사스 은폐 의혹, 중국 중앙 텔레비전 화재 등 역사적 사건뿐 아니라 크고 작은 사회적 사건들과 관련해 주류 매체들과는 색다른, 비판적이고도 매우 직설적인 목소리를 냈다. 
그의 폐쇄된 블로그를 옮겨 놓은 이 책은 민감한 주제를 담고 있으므로 중국에서는 발행될 수 없었다. 그의 독설과 함께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들이 뒤섞인 이 책을 출판할 용기 있는 출판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예술 작업과 사회 운동의 경계에 있는 아이웨이웨이의 블로그는 중국의 현재의 삶과 문화가 날것 그대로 담겨 있다. 외부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중국이 아닌, 중국인의 관점으로 서로에게 말을 거는 이야기가 말이다. 그에게는 수많은 팬이 있는 반면 일부에서는 그의 이름 자체를 논쟁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자유를 위한 그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진정한 삶과 예술의 토대에는 자유로운 발언이 있어야 함을 그는 아는 것이다. 중국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주제와 사건들을 바탕으로 짜놓은 그의 정밀한 말과 생각의 그물망이, 우리의 사회와 현재를 바라보는 눈을 환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은이 ㅣ 아이웨이웨이 (艾未未)
중국의 유명한 시인 아이칭(艾靑)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이웨이웨이가 한 살 되던 해 반공주의자로 낙인찍힌 아버지 때문에 가족 모두가 신장 성으로 추방당했고, 18여 년 동안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에 그는 아버지가 고되고 모욕적인 강제 노동을 견디는 것을 보며 자랐다. 그렇게 태어났을 때부터 아이웨이웨이에게는 정치적인 환경이 주어졌다. 그가 19세 되던 해 아이칭의 복권으로 그의 가족은 베이징으로 이주했고, 아버지의 친구들인 예술가들로부터 드로잉을 배우며 예술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1970년대 말 개인의 예술적 표현을 주장하던 「더 스타즈」라는 집단에서 활동했고, 24세가 되던 1981년 그는 뉴욕으로 돌연 떠나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수학한다. 

1993년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어 중국으로 돌아온 그는 당시 태동하고 있던 중국 최초의 전위 미술의 구심점이 되었다. (이때 그가 직접 편집하고 출간한 「세 표지의 책」 시리즈는 당시 중국 현대 미술 개념의 토대가 되었다). 이후 자신의 예술을 본격적으로 추구하는 동시에 놀랍고도 유명한 건축가로서 부상하게 된다. 베이징과 주변 도시의 수많은 건축 의뢰를 맡았고, 불어 스위스 건축가들인 헤르초크 & 드 뫼롱과 함께 베이징 국립 경기장(냐오차오)의 공동 설계를 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50여 개가 넘는 건축 프로젝트를 실현, 세계의 그 어느 건축가보다 많은 작업을 구현하였다. 

아이웨이웨이를 진정한 21세기의 예술가로 만드는 것은 바로 그의 이러한 다양한 역할이다. 미술가, 디자이너, 건축가일 뿐만 아니라 큐레이터, 출판인, 블로거, 또한 베이징의 세대를 초월한 모든 예술가들의 나침반이기도 하다. 그의 광대한 공적 페르소나는 그의 예술의 본질이기도 하다. 거침없는 견해 표명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원치 않는 관심을 받았지만 중국 국경을 넘어서는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미 그의 작품은 유수한 세계적인 전시회들에서 점점 더 많이 전시되고 있다.

편자 ㅣ 리 앰브로지 (Lee Ambrozy) 
10여 년 동안 베이징에 살면서 현대 미술에 대한 예술 비평 글을 써왔으며, 현대 미술 전문 잡지인 『아트포럼』(중국어 버전)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아트포럼』에 게재되었던 주요 예술 비평을 선별하여 『아트포럼, 50년의 예술 비평Artforum, 50 Years of Art Criticism』의 중국어판을 기획, 편집하였으며 곧 발행 예정에 있다. 번역서로는 『현대 중국 미술: 프라이머리 도큐멘트Contemporary Chinese Art: Primary Documents』가 있다. 현대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예술사 박사 과정 중이다.

옮긴이 ㅣ 오숙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 편집실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루타 서페티스의 『회색 세상에서』, 도널드 서순의 『유럽 문화사』(공역), 잭 머니건의 『고전의 유혹』, 움베르코 에코의 『궁극의 리스트』 등이 있다.


목 차

2006년 텍스트들
외국 건축가들이 중국 건축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들
건축과 공간
사진
건축에 관하여
딜레마와 과도기 속의 중국 현대 미술
사진에 관하여
당신은 누구인가?
가장 먼 길
그들의 도시
N 시
베이징의 S 촌
틀린 장소, 맞는 시간
공중에서의 잡다한 생각들
직설적인 앵글: 류샤오동
조용히 내려앉는 먼지
파편들
명예 없는 세계
어제 머리를 잘랐다
지금 여기
이상적인 도시와 건축은 존재하지 않는다
방심한 순간… 백주대낮에 바보짓과 마주치다
미지의 장소로 가는 길
쭈저우를 위한 악담
평범한 건축아창의 고집
「몇억」의 가치가 있는 컴퓨터와 어느 무가치한 두뇌
끝이 없는 길
무지와 위선이 언제나 이긴다
내가 위선자인 이유
인민, 지단, 달, 기타 등등
미래 도시에 관한 몇 가지 생각실수를 통해 겸손해지기
여진
정신적 지향성과 존재 가능성
슈퍼 라이츠: 얀레이와 그의 작품
바닥이 납작한 천 신발
친숙한 욕설들
야비한 것들
살아 있는 곰의 담즙
다른 세계, 다른 꿈
최면과 파편화된 현실: 리송송
낯선 자아와 비자아 기록하기: 롱롱 & 인리
흔한 믿음들
정의의 윤리적 토대

2007년 텍스트들
생명, 범죄, 죽음
표준과 장난부록
와이탄에서 노 젓기: 왕싱웨이
영원히 잃어버린 자신감
완촨의 개 학살한 편의 「동화」가 예술 작품이 되다
국경절
앤디 워홀
지시 대상Designatum
비정상적인 숫자들

2008년 텍스트들
환각과 「독물 흡입」우리에겐 아무것도 없다
깜박이는 스크린들
감사의 한마디
깃털처럼 가벼운
현실과 이상 사이의 공간: 자오자오
점(占)과 민주주의
비애
조용한 휴일
희생
업보를 위한 업보의 응징
교사 판메이중의 방식과 교육부의 윤리
잊어버려라
종이호랑이와 종이 사냥꾼
박살 내고 불 지르기
양자, 괴팍하고 비사교적인 유형
냐오차오에 관하여
끝없는 놀라움
몽상
팔 굽혀 펴기
공개 재판
재판
올림픽 바이러스
국가가 명단을 가지고 있을까?
막 내린 개막식
올림픽 위원회
오바마
류얄링
왜 폭력인가?
죽여라, 그러나 정의의 이름으로는 죽이지 마라
헛소리는 자유다
국내 상황에 대한 성찰을 자극하기

2009년 텍스트들
산자이 이상(理想)
부적절한 기소, 과도한 처벌
엉터리 세금
두 가지 농담
자신감, 얼굴, 신발 한 짝
중앙 텔레비전이 불타고 있다
심장이 없는 무심함
중앙 텔레비전이 중국을 감동시켰다
어쨌거나, 중앙 텔레비전이 무엇일까?
네 어머니께 안부 전해라
시민 조사
베이촨의 어느 어머니가 보낸 편지
방방곡곡의 질문자들
진정한 국가 부흥의 날
요즘 당신들이 하는 말을 하나도 믿을 수 없다
편집증적 시민
5·12 기념일어떻게 우리가 이처럼 타락할 수 있었을까?
국가 안전부 「전기밥통」
나에게 환상을 갖지 마시라
나는 각오가 되었다
잊자
당신이 반중 분자가 아니라면, 그래도 인간인가?
7월 1일 인터넷 사용을 거부하라. 핑계 대지 마라. 득실을 따지지 마라
140자
정말이지 믿어지지 않는다

에필로그 / 아이웨이웨이 연보/ 중국 주요 연표 
/ 주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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