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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그리다

  • 청구기호650.4/신92ㄴ
  • 저자명신하순 지음
  • 출판사범우
  • 출판년도2014년 6월
  • ISBN9788963651132
  • 가격15,000원

상세정보

저자가 2011년 연구년으로 1년간 머물렀던 뉴욕을 그리면서 그곳의 일상과 풍경을 이야기한 책이다. 매일매일 뉴욕 맨해튼을 바라보며 작은 수첩에 그린 수많은 이미지와 형상들이 담겨 있으며, 뉴욕 퀸즈에서 가족과 함께한 생활 속 이야기를 기록하는 저자의 지난 1년간 뉴욕에서의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집이기도 하다. 


책 소 개

동양화가의 마음에 비친 분주한 뉴욕의 일상과 풍경

우리 시대 일상의 모습을 소박하게 화폭에 담는 동양화가 신하순(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이 또 한 번 선보이는 미술 여행기이자 드로잉 작품집. 이번엔 ‘뉴욕’ 편이다. <신하순 뉴욕을 그리다>는 저자가 2011년 연구년으로 1년간 머물렀던 뉴욕을 그리면서 그곳의 일상과 풍경을 이야기한 책이다. 뉴욕 맨해튼을 바라보며 작은 수첩에 그린 수많은 이미지와 형상들이 담겨 있으며, 뉴욕 퀸즈에서 가족과 함께한 생활 속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가의 화풍을 생각하면, 이 여행기는 지난 1년간 뉴욕에서의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작품집이기도 하다. 뉴욕의 풍경과 현대인의 일상이 동양의 선으로 표현되어 동양화의 현재와 그 가능성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감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작은 수첩을 들고 가족과 함께한 뉴욕 생활을 그리다
가족들의 기쁨, 수고로움, 배려, 감사하는 마음 등을 기억에서 지우지 않기 위해……

우리 시대 일상의 모습을 소박하게 화폭에 담는 동양화가 신하순(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이 또 한 번 선보이는 미술 여행기이자 드로잉 작품집.* 이번엔 ‘뉴욕’ 편이다. <신하순 뉴욕을 그리다>는 저자가 2011년 연구년으로 1년간 머물렀던 뉴욕을 그리면서 그곳의 일상과 풍경을 이야기한 책이다. 뉴욕 맨해튼을 바라보며 작은 수첩에 그린 수많은 이미지와 형상들이 담겨 있으며, 뉴욕 퀸즈에서 가족과 함께한 생활 속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가의 화풍을 생각하면, 이 여행기는 지난 1년간 뉴욕에서의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작품집이기도 하다.** 뉴욕의 풍경과 현대인의 일상이 동양의 선으로 표현되어 동양화의 현재와 그 가능성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감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 책의 전반부는 뉴욕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술관과 박물관인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첼시 화랑가, 자연사 박물관 등을 쉽게 안내해주는 가이드북 역할을 한다. 주변 거리, 건물 외관과 입구 묘사부터 시작되는 그의 미술관 안내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관람 동선을 따라, 그 중간 중간 작은 수첩에 스케치하고 메모해두었던 것을 하나둘씩 풀어내며 진행된다. 그리곤 여느 관람객처럼 저자 또한 출구를 나와, 같이 방문한 사람들과 차 한 잔 마시며 나눴던 담소를 전하는 것으로 감상을 끝마친다. 그 밖에도 뉴욕의 명소인 세계무역센터,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와 브라이언 파크,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을 바라본 풍경과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그림으로 옮겼으며, 가족과 함께 떠난 뉴욕 외곽의 캠핌장 와일드 우드 주립 공원과 리틀 샌드 포인트 캠프그라운드를 유용한 정보와 함께 소개하며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들려준다.

책의 후반부는 “나의 그림은 가족과의 여행기이자 유람기”라는 어느 인터뷰에서 한 그의 말처럼, 가족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뉴욕시 퀸즈에 속한 리틀넥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서양화가인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한 생활 속 이야기가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과 함께 정감 어리게 그려져 있다. 미국생활 정착기라 할 수 있는 아이들 등하교시키기, 은행 계좌 열기, 자동차 구입하기, 운전면허 따기부터 가족과 함께 놀러간 포트 워싱턴, 뉴욕의 식물원과 아쿠아리움 그리고 맨해튼 나들이까지. 이러한 기록들은 가족과 함께한 일상의 생활에서 그들의 기쁨, 수고로움, 배려, 감사하는 마음 등을 기억에서 지우지 않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다.


지은이 ㅣ 신하순
1965년 충북 단양에서 출생하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대학 Aufbaustudium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1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초대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저서로는 <신하순 미술가족의 유럽여행>, <생각하는 점 말하는 선>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미술관, 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2014년 현재 꿈키아트스쿨 대표로 있으며,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 차

책머리에

현대 미술관 
‘누워있는 여인을 보다’ 

구겐하임 미술관
‘한 점’으로 철학적 회화를 구현하다 

세계무역센터와 자유의 여신상 
다시 일어서는 뉴욕의 일상을 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미이라가 살아 숨쉬는 듯한 그 곳에서 

첼시 화랑 
뉴욕의 첼시-새로운 예술을 보고 싶으세요? 

자연사 박물관과 센트럴파크 
빅뱅 그 이후 

와일드 우드 캠핑장
검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다 

리틀샌드 포인트 캠프그라운드
낚시대를 드리우고 대어를 기다린다 

뉴욕 이야기 ① 
42번가에 쇼핑을 나가다 
뉴욕 이야기 ② 
도심을 거닐다 
뉴욕 이야기 ③ 
맨해튼 나들이 
뉴욕 이야기 ④ 
기억에 담고싶은 뉴욕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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