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20년대의김복진으로부터 1960년대 김정숙에 이르는 외국유학자들의 초기 조각 양식 도입에 관한 뿌리의 연구를목적으로 쓰였다. 주로 도입과 발전과정에 있어 여인상의 형태와 소재를 중심으로 양식의 변화 그리고 소재의사용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적었다.
지은이 | 이 균
1943년 경남 거창 출생.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에서 30년 동안 국제경제학 교수(경제학 박사)로 재직하면서 <<국제무역론>> 등 22권의 저서(번역서 포함)와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경제학자이다.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교수협의회 회장과 한국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정년퇴직 후, 꼭 하고 싶었던 새 분야인 예술 공부, '미술에서 평면적인 것보다 입체적인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 진학하여 조각예술을 전공하였다. 각종 미술공모전에서 수상(입선, 특선, 우수상, 은상)하고, 몇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며, 현재 한국조각가협회 명예이사, 한국구상조각회와 한국미술협회의 회원으로 열정적인 조각예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제I부 서론
제1장 연구의 목적
제2장 연구의 내용
제3장 연구의 방법
제4장 선행연구사의 개요
제II부 초기 한국조각예술의 전개
제1장 초기 한국 조각예술의 상황
제2장 유럽의 근대조각의 전개과정
제3장 일본의 근대조각의 전개과정
제4장 초기 한국의 근대조각의 전개과정
제5장 소재와 그 특성
제III부 초기 한국 조각가의 예술관과 작품 해설
제1장 한국 최초의 조각가 - 김복진
제2장 순수와 아름다움을 찬미한 조각가 - 김경승
제3장 한국 최초의 목조각가 - 윤효중
제4장 사실주의적 인체 조각가 - 윤승욱
제5장 순수와 절제의 조각가 - 김종영
제6장 테라코타와 건칠의 조각가 - 권진규
제7장 반달처럼 살다가 날개 되어 날아간 조각가 - 김정숙
제8장 기타 조각가의 예술관과 작품 해설
제IV부 결론
제1장 종합평가
제2장 앞으로의 연구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