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안진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색채 전공으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제1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2011년 대한민국 미술인상 청년작가상, 2013년 제10회 미술세계 작가상(평면 부문) 등을 수상하였다. 1993년 이후로 지금까지 3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안진의 작가에게 삶의 중심은 그림이지만, 그림과 함께하는 일상을 풀어내는 방법은 글이다. 그녀는 2008년부터 꾸준히 〈한국일보〉, 〈자유칼럼〉, 《월간 에세이》, 《샘터》, 《본질과 현상》 등에 그림과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기고하였다. 공저로 《컬러마케팅》, 《색채론》이 있다.
그녀에게 꽃은 생명의 미학 그 자체이다. 최근에는 ‘꽃과 문명’이라는 화두를 붙잡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색(色)으로 오늘을 만나다
PART1 색의 유토피아
기분을 바꿔주는 나만의 색
나를 위로하는 치유의 색
변화를 만드는 환경의 색
눈으로 보이는 소리의 색
상대를 움직이는 정치의 색
나라의 색, 국기의 색
트렌드를 이끄는 군복의 색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색
내 그림자의 색
하얀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색, 숨 막히게 그리운 희망의 색
흰색과 검은색이 공존하는 겨울눈의 색
시작을 그리는 하얀색
신비를 품은 검은색
빨간색이 걸어오는 말
꺾이지 않고 피어나는 노란색
온기를 품은 파란색
진정한 한국의 색
PART2 꽃을 그리는 화가
꽃의 시간
어느 봄날의 작업
비누처럼 살다
착해지는 마법
상상의 꽃이 피다
작가남편론이 필요한 사회
화가 안진의 씨 계세요?
세상에 귀하지 않은 것은 없다
꽃의 흔적
버텨내는 삶, 춘란
그렇다고 그게 꽃이 아닐까
전시회를 마치고
PART3 당신의 오늘은 무슨 색입니까
동양화와 서양화는 어떻게 다를까?
눈을 감아보세요
정형을 넘어서는 자유
아름다운 손짓의 시간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더 불행했을 것이다
너무나 행복한 봄입니다
그 시절 프랑스의 미
아름다움의 기준은 내가 정한다
책이 있는 풍경
꿈은 봄처럼 따뜻하다
색은 저 혼자 고와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고갱이 물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PART4 예술을 대하는 태도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정답은 없다
마음이 그림의 주인이 되다
스스로 그리기의 생명력
보라색 케첩을 상상하는 능력
창의성을 위해 버리다
예술이 나를 위로할 때
예술과 인성
슬픔을 위로하는 예술
차 한잔 하실래요?
병원에서의 전시, 멋진 옷을 입다
눈빛으로 그리는 초상화
옛날보다 좋은 지금
나이가 든다는 것은 예술가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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