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낸 저자의 박사 논문 내용을 수정ㆍ보완했고, 자신의 첫 개인전부터 최근까지의 작품 중에서 생명성을 추구한 유기적 이미지의 것들에 관해 주로 다뤘다. 이들을 통해 1980년대 회화의 새로운 흐름에서 유기적 이미지의 기여도가 알려진 것보다 더 컸음을 밝히고자 했다.
책소개
예술이 가치 있는 이유는 사람들을 '상상'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예술가의 창의력은 삶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꾸준히 달려감으로서 힘을 얻는다. 그래서 나는 끊임없이 연습하고 성장하며 동기부여를 받는다.
- 본문 중에서
지은이 | 박지숙
예술가이자, 교육자이다.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미술영재교육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창작활동으로는 국내.외에서 40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1985년부터 프랑스 푸브르협회전, 뉴욕 동방의 빛 전시 등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 참여하였다. 이런 활발한 활동으로 〈ARTEX-PARIS〉특별상, '한국정예작가상'등을 수상하였으며 작품이 국회의사당, 외교안보 연구원, 스웨덴 대사관, 삼성의료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
저서로는 『ARTIE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미술영재교육의 이론과 실제』, 『미술교과서 이렇게 해봐요』 등이 있으며 미술을 통해 지적 유희와 감성적 치유를 경험하게 하고자 연구와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관련 논문과 컬럼을 꾸준히 기고하면서 미래사회의 '융합예술교육'의 비젼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킁의 Space-Glider의 전속작가로 활동하며 세계무대로 '살아있음의 미학'의 '끝없는 확장'을 실천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_ 살아있음의 미학, 끝없는 확장
PART1 유기적 생명
유기적 이미지란 무엇인가?
조형예술에 나타난 유기적 이미지의 유형
현대미술_유기 이미지의 형성배경
1970년대 회화와 이미지의 재인식
이미지의 부활
PART2 생성과 변형
'생명성'연작의 조형이념
달맞이꽃의 명상전
생명체적 조형세계
꿈틀거리는 생명의 이미지
생명과 생장의 이미지
일상의 서정과 생명 그리고 여성성
식물의 이미지와 생명의 신비
생명의 비상
자연구조의 생태적 동일성
'생명성'연작의 분석
PART3 끝없는 확장
생명의 상징과 지속적 변화
긍정적 생성의 원천
그린다는 것, 존재의 흔적을 넘어
주제와 모티브
식물계의 비밀
자연으로부터 끌어들인 요소
우연과 필연의 네트워킹
* 달진닷컴에서는 위 도서의 검색서비스만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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