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0주년을 맞아 모란미술관 시간을 뒤돌아본다. 남들이 오는 게 싫었다는 개관 초기부터, 본격적으로 조각 전문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10년 남짓 부설 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미술관에 지문처럼 남은 이연수 관장의 서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초대 학예실장을 지낸 미술평론가 최태만의 글로 미술관이 가진 역사와 업적•의미를 깊이 있게 읽어본다.
지은이 | 이연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졸업. 1989년 모란미술관을 설립했다.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겸임교수, 숙명문화재단 이사, 경기도 문화재위원(현상 변경 분과위원), (사)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모란미술관 관장으로 재직 중.
지은이 | 최태만
서울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한국전쟁과 미술-선전•경험•기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이자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현대조각사연구』『다섯 빛깔 룽다와 흰색 까닥』『미술과 혁명』 등이 있다. 모란미술관 초대 학예실장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소위원회 위원으로, 시각예술소위원회가 주관한 시각예술포럼을 기획, 진행했다.
목차
모란, 그 30년 - 이연수
모란미술관이 30주년의 탑을 세우다 - 김남조
모란미술관 개관 30주년을 축하하며 - 윤범모
1부 자연, 사람, 그리고 미술과 30년 - 이연수
1장. 나의 꿈 나의 사랑, 모란미술관
2장. 사람과 함께한 모란미술관
3장. 미술의 아름다움이 있는 모란미술관
4장. 인연들, 그리고 나의 삶의 빛 부처님
5. 지나온 길, 그 흔적의 끝에 서서
2부 모란미술관 30년, 회고와 전망 - 최태만
프롤로그
1. 태동, 모란미술관의 지리와 경관
2. 새로운 길을 찾아서, 초기의 전시와 활동
3. 세계와 나란히, 대중과 더불어, 모란국제조각심포지움
4. 조형 탐구, 오늘의 한국조각
5. 새로운 세계로, 국제 교류 전시
6. 종교와 예술의 경계에서, 놀이와 장엄
7. 고유한 조형 언어와의 만남, 그 밖의 주요 전시
8. 조형미학 탐구, 성숙 제2기의 전시
9. 또 하나의 길, 젊은 예술가 육성과 창작 지원
10.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의 풍경, 모란미술관학교와 교육 프로그램
11. 연구와 기록, 학술 및 출판 사업
12. 모란미술관의 소장품과 건축
13. 모란미술관을 거쳐 간 사람들
에필로그
모란미술관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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