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청자의 여러 쓰임새를 살폈고, 조형성을 비롯해 역사적 배경을 찾아봤다. 고려청자에 담긴 고려인의 정신세계와 철학적 측면까지 알아보며, 앞으로의 활용과 전승도 고민했다. 무엇보다, 고려청자의 탄생과 확산에 큰 역할을 했던 강진•해남 등 남도 청자 문화의 우수성과 친근함을 재발견하고 계승•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썼다.
책소개
장인의 정성과 하늘의 조화로 빚어낸 신비로운 비색
'천하제일' 고려청자를 만나다
이 책은 918년 개창한 고려 건국 1100주년과 1018년 전라도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명명된 1000년을 기념하여 2017년 7월 21일부터 2019년 11월 13일까지 54회에 걸쳐 전남일보에 게재하였던 '한성욱의 도자 이야기'를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천하제일의 고려청자를 탄생시키고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던 강진과 해남 등 남도 청자문화의 우수성과 친근함을 재발견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함이었다.
지은이 | 한성욱
전라남도 장흥 출생. 목포대학교 사학과 문학사, 목포대학교대학원 사학과 문학석사, 總合研究大學院大學 文化科學研究科(일본) 문학박사. 현재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이다.
『흙으로 빚은 보물 부안 청자』 등 다수 공저서와 논문이 있다.
목차
제1부 천하제일 고려청자의 탄생과 발전
제2부 장인의 혼과 땀, 기예의 결정체
제3부 일상생활과 함께한 청자
제4부 생사와 염원의 담은 청자
제5부 해저에 잠든 청자를 찾다
제6부 대항해시대와 고려청자
제7부 고려청자 이후의 도자문화
제8부 도자의 관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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