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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과 거대한 찰나: 권혜원의 작품에 관한 평론과 대화=Your Eyes and the Single Gigantic Instant : A Critique of Hyewon Kwon’s Artworks

  • 청구기호653.205/이36ㄴ
  • 저자명권혜원 작품; 이문정 엮음; 곽영빈•김민아•김지훈•문혜진•윤원화•이문정•이한범•정현 지음
  • 출판사뮤트스튜디오
  • 출판년도2024년 2월
  • ISBN9791196975463
  • 가격비매품

상세정보

작가 권혜원에 관한 평론집이다. 인간의 기억과 물리적으로 머물던 가상의 장소를 중첩해 보여주는 초기작부터 식물•생태•우주와 AI에 이르는 최근 작업까지 변주가 큰 작품 세계를 망라한다. 대상을 바라보거나 서사를 취하는 방식, 매체로 사유하는 작업을 촘촘히 뜯어보고, 작가와 대담을 통해 그의 목소리도 직접 들려주며 마무리한다.

책소개

아티스트 권혜원의 작품에 관한 비평을 모은 비평집이다.

이 책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의 중견작가 프로모션(경력개발)”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다.


지은이 | 곽영빈

미술비평가이자 예술매체학자로,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객원교수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한국 비애극의 기원」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이 제정한 최초의 국공립 미술관 평론상인 제1회 SeMA-하나 비평상을 수상했고,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송은미술대상전, 사진비평상 등의 심사를 맡았다. 논문으로 「애도의 우울증적 반복강박과 흩어진 사지의 므네모시네: 5·18, 사면, 그리고 아비 바르부르크」, 「〈다다익선〉의 오래된 미래: 쓸모없는 뉴미디어의 ‘시차적 당대성’」, 등이, 저서로는 『미술관을 위한 주석』(공저, 2023), 『파도와 차고세일』(공저, 2023), 『미술관은 무엇을 연결하는가』(공저, 2022), 『한류-테크놀로지-문화』(공저, 2022), 『초연결시대 인간-미디어-문화』(공저, 2021), 『블레이드러너 깊이 읽기』 (공저, 2021), 『이미지의 막다른 길』(공저, 2017) 등이 있다.

지은이 | 김민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국 흑인 미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관련 논문으로는 「할렘르네상스 미술에 나타난 탈식민주의적 속성:두보이스의 ‘범아프리카주의’를 중심으로」. 『한국조형교육학회』 47, 2013:37-64, 「‘뉴 니그로(New Negro)’미술에 나타난 백인 모방의 탈식민성」. 『미술사학연구회』 44, 2015:113-140. 이 있다.

지은이 | 김지훈

영화미디어학자이자 중앙대 교수로 Activism and Post-activism: Korean Documentary Cinema, 1981-2022 (Oxford University Press, 2024), Documentary’s Expanded Fields: New Media and the Twenty-First-Century Documentary (Oxford University Press, 2022), Between Film, Video, and the Digital: Hybrid Moving Images in the Post-media Age (New York: Bloomsbury Academic, 2018·2016)의 저자다.

지은이 | 문혜진

미술비평가이자 미술이론 및 시각문화연구자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 매체와 시각성, 동시대 미술 및 시각문화로 주로 매체와 제도, 구조에 관심이 있다. 쓴 책으로 『90년대 한국 미술과 포스트모더니즘』(현실문화, 2015), 옮긴 책으로 『면세미술』(공역, 워크룸, 2021), 『사진이론』(공역, 두성북스, 2016), 『테마현대미술노트』(두성북스, 2011)가 있다. 2023년 제19회 월간미술대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 메타모더니즘, 대량 이미지, 동시대 미술과 새로움, 최우람, 김순기, 김세진에 대한 글이 있다.

지은이 | 윤원화

미술비평가이자 예술매체학자로,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객원교수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한국 비애극의 기원」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이 제정한 최초의 국공립 미술관 평론상인 제1회 SeMA-하나 비평상을 수상했고,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송은미술대상전, 사진비평상 등의 심사를 맡았다. 논문으로 「애도의 우울증적 반복강박과 흩어진 사지의 므네모시네: 5·18, 사면, 그리고 아비 바르부르크」, 「〈다다익선〉의 오래된 미래: 쓸모없는 뉴미디어의 ‘시차적 당대성’」, 등이, 저서로는 『미술관을 위한 주석』(공저, 2023), 『파도와 차고세일』(공저, 2023), 『미술관은 무엇을 연결하는가』(공저, 2022), 『한류-테크놀로지-문화』(공저, 2022), 『초연결시대 인간-미디어-문화』(공저, 2021), 『블레이드러너 깊이 읽기』 (공저, 2021), 『이미지의 막다른 길』(공저, 2017) 등이 있다.

지은이, 엮은이 | 이문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미술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한국 동시대 미술을 다루는 연구소 리포에틱(Leepoétique)의 대표이다. 리포에틱에서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다룬 연구집 『평론과 대화』를 출간하고 있으며, 연구소 웹사이트에 평론 및 인터뷰 아카이빙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혐오와 매혹 사이-왜 현대미술은 불편함에 끌리는가』(2018, 동녘), 『세상 모든 곳이 미술관이다』(2022, 현암사)가 있다.

지은이 | 이한범

미술 비평가. 나선프레스와 나선도서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큘로』의 편집 위원이다.

지은이 | 정현

미술 현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평가, 이론가, 교육자이다. 예술가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경로를 따라가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8년부터 발달장애인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협동조합(잇자잇자)을 운영하면서 포용적 예술의 실천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와 비장애의 관계맺기를 위한 뉴큐레토리얼을 시도하고 있다.

목차

타자의 의미와 확장 | 김민아

서사를 조각하기 | 문혜진

낯선 오래됨 속에서 들여다 본 세계 | 윤원화

이미지의 시간 | 정현

자연의 기억과 기억의 본성 | 곽영빈

비인간적 사유와 관계의 재구성 | 이문정

멀리 선 식물학자 | 이한범

행성적 연산, 비인간 시각, 작동 이미지: 권혜원의 〈행성 극장〉 | 김지훈

대화 | 권혜원 & 이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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