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OID] Oh Wonbae: Moving Life2025.04.09 ~ 2025.05.30M’VOID는 통찰적 사유로 작품 세계를 다져가면서 동시대 미학적 가치에 질문을 던지는 중진 작가와 해외 작가의 전시를 기획하고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불확실한 세계와 불완전한 세계고용수 | 미술이론가오원배의 개인전 《Moving Life》는 격변의 시대와 죽은 생명(Still Life)이 아닌 움직이는 생명...
Joonhong Min 민준홍 개인전Nevertheless, the windmill runs | 그럼에도, 풍차는 돌아간다 Exhibition Period | March 22 - April 19, 2025전시기간: 2025년 3월 22일 - 4월 19일 Opening reception | Saturday, March 22, 4-7pm오프닝 리셉션 일시 2025년 3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7시 Exhibition Location: 2GIL29 GALLE...
Ice Breaking은 서로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차가운 분위기를 깨려는 즐거운 활동을 의미한다. 첫 모임, 첫 회의, 첫 발표 등 어떠한 처음의 상황에서 모두 한 번쯤 경험해봤을 것이다. 전시 ‘Ice Breakers’에는 그 중에서도 유독 어색함을 깨는데 진심인 ‘Ice Breaker’ 조각이 있다. 이들은 공간에 들어선 관객과 마주하며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유도한...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났다. 비바람이 씻어낸 대지 위에서 숨을 쉬었고, 태양 아래서 몸을 덥혔다. 우리 존재의 뿌리는 흙과 물, 공기와 불 속에 녹아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문명을 쌓아 올리며 자연을 등지고자 했다. 숲을 베어내고 강을 가두었으며, 하늘마저도 인공의 빛으로 물들였다. 자연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이야말...
배상순: 온고지신 溫故知新2025.4.4-5.27BUM갤러리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9길 67-4 www.bumgallery.com매듭, 존재와 보이지 않는 기운의 상징이진명, 미술비평ㆍ철학박사배상순(裵相順, 1971-) 작가는 매듭 형태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는 교토(京都)를 중심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약하며, 특히 2008년 우에노에 있는 모리미술관에서 <현대미술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