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경 ⓒ PowerStationOfArt.com상하이에서 뿌리내린 16명/팀 예술가의 단체전시로 출생하거나, 성장해 오랜 세월 상하이에서 창작하고 생활한 예술가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창작 언어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의 서로 다른 시간 이야기를 전하며, 이는 긴 기억일 뿐만 아니라 생명과 의식의 연속이라 전한다. 참여작가 위요한, 리산, 후항성, 조우샤오후, ...
〈MV02〉, 2024 ⓒ TAMAYAMA Takuro, 촬영: 오마치 코헤이(W)타마야마 타쿠로(TAMA-YAMA Takuro, 1990- )는 회화로 시작해 빛·영상·소리 등을 결합한 설치미술로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작가이다. 책상이나 전구를 대지나 별처럼 보이게 하는 그의 작업은 내면과 외면의 관계로 상상의 폭을 넓히며 크고 작은 스케일의 변주 속에 서로 다른 오브제가 마주치고 충돌하는...
<마우리치아 코키오의 초상>, 1915, 캔버스에 유채, 91×73cm ⓒ Suzanne VALADON큐비즘과 추상주의가 자리잡을 무렵 당대의 관습에서 벗어나 순수한 현실을 그려내고자 했던 수잔 발라동(Suzanne VALADON, 1865-1938)은 여성과 남성의 누드를 즐겨 그렸다. 드로잉, 회화 중심의 200여 점을 통해 활동 초기부터 동료와 비평가들에게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볼 ...
〈컵을 가진 아이〉, 1942 ⓒ MATHUMOTO Shunsuke, 개인소장서양화가 마츠모토 슌스케(MATHUMOTO Shunsuke, 1912-1948)가 활약한 1930-40년대는 오야마자키 산장이 세워져 많은 정치경제문화인이 방문했던 시대다. 어린 시절 청력을 잃은 작가는 형에게 유화 도구를 받아 17세에 상경해 회화를 배웠다. 전쟁기간 잡지 편집과 출판에 참여하고 글을 쓴 작가는 193...
전시현장 ⓒ 2024신기술이 예술 실천과 사회·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21개국 작가 215인의 신작 291점을 통해 문화적 개념의 충돌과 상호 인식을 보여준다.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대지 예술, 공연, 뉴미디어 등을 통해 방법으로서의 수묵, 공연으로서의 예술, 절대 추상, 가벼운-그러나 시대적, 포스트 휴머니즘의 여성 창작, 지각의 재창조 인...
채회인형관, 이집트 후기(BCE664-332), 나무 위 채색, 189×60×46cm ⓒ 사카라의 유적 중국과 이집트의 수교 1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전시다. ‘파라오의 나라’에서는 고대 문명 간, 고대와 현대 간의 공감 속에서 교류 관계를 선보이기 위해 다수 중국 문물도 함께 전시된다. ‘사카라의 비밀’에서는 2018년부터 이집트 고고학 팀이 발견한...
〈얼굴을 맞대고〉 설치 전경, 2013 ⓒ 뉴욕 숀켈리갤러리, 사진:Jason WYCHE영국 태생 작가 앤서니 맥콜(Anthony McCALL, 1946- )은 공간과 빛, 시간이라는 영화의 구성 요소를 해체하고 화면과 보는 이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확장 영화(expanded cinema) 작업으로 1970년대 런던 실험 영화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후 미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