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김삼식(75)·신현세(74)·안치용 씨(62)를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지장은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韓紙)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뜻한다. 한지의 주재료는 닥나무 껍질이며, 제조공정은 닥나무 채취부터 종이를 부드럽게 하는 도침까지 약 20개에 이른다.
한지는 닥나무 섬유를 손상시키지 않고 만들어 질기고 보존성이 탁월하다. 조선 후기 문인 신위가 '종이는 천 년을 가고 비단은 오백 년을 간다'고 했을 정도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신라백지묵서 대방광불화엄경' 등이 한지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유물로 꼽힌다.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는 기존에 홍춘수 씨(79)가 유일했으나 이번에 3명이 늘면서 4명이 됐다. 전지현 기자
-매일경제 2021.07.29
김종율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이사장(사진)이 제8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 김 이사장은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2000년 7월 설립된 협회는 어문, 이미지, 악보, 뉴스 등 저작물의 합법 이용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경제 2021.07.28
◆ 권영빈(전 <중앙일보> 사장·발행인·편집인)씨 별세: 윤영애씨 남편, 경화 세현(이지스자산운용 팀장)씨 부친, 최성훈(한림대 의대 교수)씨 장인, 심진솔(아모레퍼시픽미술관 큐레이터)씨 시부=22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2258-5940.
- 한겨레, 매일경제 2021.07.23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교수(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7월 20일까지 3년이다.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뮤지컬 분야에 20년 넘게 몸담아 온 공연기획·제작 전문가다. 그는 '눈물의 여왕' '바리' '태풍' '페퍼민트' 등 대형 뮤지컬을 기획해 한국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개척한 대표 제작자로 꼽혀왔다. 또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2012∼2015년),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2018∼2021년) 등을 지냈다. 오수현 기자
-매일경제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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