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소년007’ ‘강가딘’ 등으로 알려진 김삼(본명 이정래·사진) 작가가 지난 13일 별세했다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6일 밝혔다. 향년 80세.
1941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청소년 잡지인 ‘소년 동아일보’에 만화 ‘소년007’을 연재하고 1976년에는 검은색 개를 의인화한 ‘강가딘’으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 작가 유족은 따로 부고를 내지 않는 대신 고인의 만화 원화와 수첩 등 관련 유품을 진흥원에 기증했다. 진흥원은 고인의 유품을 한국만화박물관 수장고에 보존할 계획이다.(정영현 기자)
-서울경제, 연합뉴스 2021.03.27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제21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부문 우수상에 본보 윤성호 기자가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기자의 수상작 ‘엄마같은, 친구같은 선생님·섬마을 교실도 이젠 안녕…’(사진)은 사진부 기획 코너인 ‘앵글 속 세상’을 통해 전남 고흥 남양초교 우도분교의 마지막 졸업식을 취재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사라져 가는 시골 분교의 마지막 졸업식을 사진에 담았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 2월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뉴스, 스토리, 스포츠, 피처, 포트레이트 등 5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 국민일보 2021.03.26
만화 ‘강가딘’으로 유명한 만화가 김삼(80·본명 이정래·사진)씨가 지난 13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족 측은 따로 부고를 내지 않는 대신, 장례 후 고인의 만화 원화 등 관련 유품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기증했다.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영특하고 엉뚱한 검정 강아지를 의인화해 주인공으로 내세운 ‘강가딘’ 시리즈 등 아동 명랑만화로 명성을 얻었다. 1980년대 이후 스포츠 신문과 성인만화로 진출해 만화 ‘가루지기 타령’ ‘대물’ 등을 그렸다.
- 중앙일보 2021.03.26
설치미술가 이슬기(49·사진)씨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누비이불로 한국 속담을 표현하는 ‘이불 프로젝트’ 등 전통 소재를 동시대로 끌어와 재치 있게 재해석하는 작가로, 최근 조선일보 100주년 한글특별전 ‘ㄱ의 순간’에도 참여한 바 있다.
- 조선일보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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