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신임 국립민속박물관장. 중대신문사 제공
김종대(63)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국립민속박물관의 새 관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인사혁신처의 개방형 직위 공모로 뽑은 김종대 중앙대 교수를 신임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7일까지다.
김 신임 관장은 1984~2004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민속연구과장과 전시운영과장 등을 맡았던 학예직 출신의 민속학자다. 그 뒤 중앙대 민속학과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마을 제의와 도깨비에 대한 연구에 주력해왔다. 한국민속학회 회장과 한국박물관교육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중대신문 제공
- 한겨레, 중앙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2021.01.19
◆ 나학종씨 별세: 재수(한국의료재단 이사장) 득수(전 우리은행 미주본부장) 예만 옥자(서양화가)씨 부친, 유정순 이은주 명지혜씨 시부, 우종수 강신순씨 장인=16일 오후 10시 서울삼육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2215-4444.
- 한겨레, 매일경제 2021.01.18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장봉훈 주교)가 14일 제24회 가톨릭미술상 본상 회화 부문 수상자로 화가 유근영 씨(왼쪽)를 선정했다. 본상 건축 부문 수상자로는 건축가 임근배 씨(오른쪽)가, 특별상에는 화가 정대식 씨가 이름을 올렸다.
- 한국경제 2021.01.15
김영택 작가. 연합뉴스
한국 전통 건축유산을 세밀하게 묘사한 펜화로 알려진 김영택 작가가 13일 오후 지병인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
고인은 1945년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뒤 1970~90년대 광고 디자이너로 일했다. 1993년 국제상표센터가 주는 ‘디자인 앰배서더' 칭호를 받으며 실력자로 인정받았으나, 90년대 중반 유럽여행 중 만난 펜화 작업에 심취해 독학으로 전문 작가가 됐다. 이후 전국 곳곳의 절집과 궁궐 전각 등을 답사·사생하면서 펜 끝을 갈아 그린 섬세한 필치로 통도사, 해인사, 숭례문, 광화문, 영남루 같은 유명 건축유산의 펜화를 그려 전시해왔다. 소실되기 전인 1910년대 숭례문이나 통일신라시대 경주 황룡사 9층 목탑 등 사라진 옛 건축물의 모습 등을 되살린 작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고인의 20여년 작업 여정을 마무리하는 유작 개인전이 20일부터 새달 15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유족으로 부인 이종란씨와 아들 한열(하나사인몰 대표)·준범(필코리아 근무)씨, 딸 문선씨, 사위 이순재(아산시청 공무원)씨 등이 있다. 빈소는 인천 청기와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5일 오후 1시 예정이다. (032)571-1324.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 한겨레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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