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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2021.01.14
부위원장엔 최재원 위원
김영진 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신임 위원장에 김영진 부위원장(명지대 예술학부 영화과 교수)이 선출됐다.
영진위는 13일 “전날 오후 열린 2021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김 부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3일까지다. 위원장 임기는 3년이지만, 지난해 법 개정으로 영진위원 중 호선을 통해 선출되면 영진위원 임기가 우선 적용된다고 영진위 쪽은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계기로 급격하게 재편되는 영화산업 전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영화주간지 <씨네21> 기자와 <필름2.0> 편집위원, 전주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명지대 영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단편영화를 연출해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영진위 부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지원사업을 조율했고, ‘포스트 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 기획위원장으로 새 영화정책 수립을 주도했다.
영진위 위원장은 참여정부 때까지 호선으로 뽑았으나, 이명박 정권 때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지난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다시 위원 9명이 호선하는 방식으로 돌아왔다. 김 위원장 선출에 따라 공석이 된 부위원장에는 <밀정> <변호인> 등을 제작한 최재원 위원이 선출됐다. 문체부는 앞서 임기가 만료된 오석근 전 위원장과 모지은 전 위원의 후임으로 지난 8일 박기용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와 이언희 감독을 새 위원으로 임명한 바 있다. -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 한겨레, 이데일리 2021.01.14
▲ 나기운
신임 인천문화예술회관 관장에 나기운 전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국제협력과장이 선임됐다. 나기운 관장은 1964년생으로 2013년 감사관실을 거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협력담당관실의 업무에 몸담았다. 이후 여성가족국의 노인정책과와 출산보육과 등에서 근무했다.
- 인천일보 2021.01.13
▲박문철 前 함경북도 청진시 중앙시민회 회장 별세, 박진숙·박혜숙·박인근 前 교보생명 상무·박은숙 미국 거주·박미숙 부친상, 이만재 미국 거주·공희철 前 EIS 대표 장인상, 오숙환 前 이화여대 미대 학장·윤성옥 前 풍문여고 교무부장 시부상=12일2시30분 분당서울대병원, 발인14일7시, (031)787-1508
- 조선일보 2021.01.13
▲ 이복순씨 별세, 서상호(서예가)씨 부인상, 서양선·서희선(LG헬로비전 센터장)·서영경(위드정보 이사)·서혜선(대진대 교수)·서대경(플렉스플레이코리아·식객촌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구·강기준·조현래(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씨 장모상 = 13일 오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장지 전북 고창 선영. ☎ 02-2227-7580
- 연합뉴스 2021.01.13
- 한겨레, 매일경제, 한국일보 2021.01.14FAMILY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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